이정후의 SF 홈구장, 오라클파크. > 야구

대충 보면 좌측 103m , 우측 94m로 툭 치면 넘어갈 것만 같은 구조

그러나 7.3미터의 담장과 맞받아치는 바닷바람은 강력하다고 한다.

입단 후, 이정후의 소감

“오라클파크, 내게 잘맞는 구장… 스플래시 히트 쳐보고 싶다”

“내 장점을 잘 살릴 수 있는 구장이다.”



현지에선 우측 펜스를 넘어 바다에 빠지는 홈런을 ‘스플래시 히트(Splash Hit)’라고 부른다. 

오라클파크는 개장 후 스플래시 히트가 총 102개가 나왔고, 이 중 원정팀 선수는 61개를 쳤다. 

한국인 선수로는 추신수(2020년 8월 3일)와 최희섭(2004년 5월 1일)이 원정팀 소속으로 1개씩 때렸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소속 한국인 선수로 스플래시 1호 홈런을 쳐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정후가 스플리트 히트를 치는 순간

이 분들이 공을 주으려고 피라미떼처럼 모여들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타격도 타격인데

이 곳에서 외야수비는 어떨지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