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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스카우터들이 평가하는 강백호

작성자 야구로빚낸추억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2023-10-08 07:59 댓글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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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초기 이정후와 라이벌 구도를 이뤘던 강백호는 갈수록 평가가 하락하는 분위기다. 팬그래프 국제 타자 유망주 랭킹에서는 10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 B구단 스카우트는 “강백호는 1루수로도 외야수로도 수비력이 평균 이하다. 여기에 타격에서 많은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장타자도 아니고 교타자도 아닌 애매한 선수가 됐다”고 냉정한 평가를 전했다. 


 메이저리그 구단과 자주 교류하는 야구 관계자는 “최근 미국 스카우트 사이에서 강백호의 자기관리에 의문을 표하는 시선이 많아졌다. 더이상 이정후와 비교 대상이 아니라는 얘기도 나온다. 한때 라이벌이었던 선수와 왜 이렇게 차이가 벌어졌는지 진지하게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메이저리그 A구단의 스카우트 "강백호는 1루수로서 좀 더 수비력을 높여야 한다. 메이저리그 1루는 거포들의 전쟁터다. 그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지금 보다 타격 수비 모두 최소 한단계 이상은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강백호는 한국에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는 파워 히터지만 그 정도 파워는 메이저리그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메이저리그를 목표로 한다면 수비력을 더 키우고 공격에서도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냉정하게 판단해 메이저리그에선 이정후 레벨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또다른 구단의 메이저리그 스카우트 "강백호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봤었다. 이미 그때도 그 나이대에서 최고였던 선수다. 그 때도 지금 정도 공격력은 보여줬다. 다만 그 이후 시간이 흘렀지만 그때와 지금 그렇게 큰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좀 더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매년 강백호를 보고 있지만 늘 그 수준에 머물러 있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기술적으로나 파워면에서 성장이 느껴지지 않는다. 최고의 선수지만 더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지는 장담할 수 없다. 메이저리그는 KBO리그 보다 헐씬 높은 레벨의 무대다. 새로운 도전으로 벽을 넘어서야 진입이 가능하다. 강백호에겐 진화의 느낌이 강하게 들지 않는다. 더 큰 무대에 뛰기 위해선 지금 현실에 만족해선 안된다고 생각한다." 





작은키 175~176  수비 평균 이하  메이저가면 장타자도아니고 교타자도 아닌 애매한 포지션  느린발  평균이하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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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예측투수 profile_image 작성여부

축구의 고종수와 비슷한 유형
재능이 있어도 자만 하지 않고 항상 성실함을 유지하는게 정말 어렵지

불펜불펜 profile_image 작성여부

견제를 받긴 했겠지만 대만 만이너리거 투수에게 힘 한번 못쓴거 보면 그게 현 실력이지 싶음

qdasdk2 profile_image 작성여부

그냥 국내에만 있다가 은퇴하는걸로....

환상의슬러거 profile_image 작성여부

국제대회 나가서 삽푸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음

고예측투수 profile_image 작성여부

메이저에서 수비안되면 살아남기 힘들죠..강정호 김하성이 수비가 되니까 좋은 평가를 받았으니.. 이정후도 수비랑 어깨가 좀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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