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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 해결방안 구함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3-12-06 18:59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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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중 2이고요 초6 겨울방학떄 다른 동네로 이사를 왔습니다 학교가 좀 꼴통이라 적응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엄마였습니다 중1 후반쯤에 저한테 약간 소홀해지더라고요 밥도 잘 안주고 빨래도 잘 안해주고 전 그럴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밥은 배달시켜먹고 고3누나가 있기도 하니깐요  근데 중2 중반쯤 되니까 사춘기인지 짜증이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근데 어느날 학원 갔다가 저녁에 집에 왔는데 안방에서 남자 목소리가 나더라구요 전화소리 같았어요 그러고 또 다음날 에도 엄마랑 어떤 남자가 통화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한번 확인해보기로 했습니다 엄마한테 배달시킬테니 휴대폰좀 빌려줄수 있겠냐고 했어요  엄마는 휴대폰을 주셧죠 그렇게 통화기록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경이 엄마라는 엄마 친구중엔 없는사람 이름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걸보고 의심하기 시작했죠 그렇게 엄마한테 몇번씩 폰을 빌렸고 갤러리를 들어가봤습니다 근데 모르는 아저씨랑 사진찍은 사진이 있더라고요 엄마가 최근에 스트레스 풀게 여행간다고 아빠랑 상의해서 갔다온 괌에서 어떤 아저씨랑 찍은 사진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문자를 확인했습니다

경이엄마 연락처를 들어가니 자기야 자기야 하면서 서로 야한 사진도 처보내고 한 기록이 있더라고요 저는 그걸보고 화가났습니다 

그러고 엄마랑 어떤문제로 다투게 되었는데 엄마가 할머니를 모시고 오셧습니다 근데 저는 그것떄문만 아니라 학교 중간고사 기간이였고 

할머니는 저한테 충전기좀 가져다달라 티비가 안켜진다 밥좀 시켜달라 이러더군요 엄마는 저한테 할머니 돌보라고 던져두고 남자 만나러 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엄마한테 톡을보냈습니다 엄마좋아하는 남자 만나서 살아  이런식으로요 그러니 엄마가 찔렸는지 왜그래 하면서 집에와서 이문자 왜보냈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엄마 만나는 아저씨 실명 을 말하니까 있다더군요 당당하게 그러면서 아빠랑 사이가 안좋고 그아저씨 좋아해 이런다면서 당당하게 개 ㅅㄹ 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걍 집 밖에 나왔습니다 아빠랑 사이가 안좋은것은 저도 알지만 맨날 이혼하자 합의금 내놔라 꽂가게라도 하게 이러면서 싸우는걸 다 들었던 저는 아빠가 좀 불쌍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변명만 하는 엄마가 엄마가 맞나 싶었죠 근데 바람쐬고 새벽에 들어가 자고 다음날 다시 엄마랑 싸웟습니다 근데 엄마가 하는 에기가 그사람 아내도 있고 우리 뭐 단둘이 만난적도 없고 친구껴서 만났다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저도 모르게 욕이 나오더라구요 그러니까 발작버튼 눌렸는지 욕을 하면서 "느그 아빠도 니 낳지말자 그랬어 니가 뭘알아"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걍 아빠한테도 말안했습니다 그러고 2달정도 지나고 기분은 개같았지만 같이 다니긴 했습니다 근데 엄마가 솔직히 그런걸 저한테 들켰음 더 잘해줘야지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근데 엄마는 뭐만하면 귀찮아하고 이새끼는 이제 내자식 아니다 이러는것 같았습니다 저도 이제 내엄마 아니다 라고 생각 하긴했지만요 최근에는 제가 감기걸렸을떄 병원도 아빠랑 다녀왔는데 자고있는 절 깨워서 꿀물을 주더라고요  제가 기침하니까 먹으라고 근데 걍 무시했습니다 그러니까 제욕을 하면서 들어가더라고 자식새끼 키워바야 소용없다 이러면서요 그렇게 싸우고 다음날 할머니를 또 모시고 오더라고요 그때 싸우고나서 할머니도 엄마랑 같이 제욕하는거 듣고 사람취급 안했습니다 근데 엄마가 할머니 왔다고 아무일도 없었던것처럼 저를 인생 쓰래기 새끼로 만드는겁니다 

원래 잘안하던 대화를 갑자기 많이하려하고요 저는 오늘 또 엄마랑 싸웠습니다 해결 방안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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