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경력 10년 중반대 사람이 쓰는 "아 처음부터 할껄" 시리즈. > 익명 게시판

헬스 경력 10년 중반대 사람이 쓰는 "아 처음부터 할껄" 시리즈.

작성자 익명 작성일 2022-09-14 08:59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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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제 생각이며, 반박시 님 말이 맞습니다.

 

1. 식단에 환장하지 마라.

식단 하면 좋은데, 죽을때까지 유지할꺼 아니면

그냥 일반식단에 고기 좀 더먹고, 

(대회나 바디프로필은 제외겠죠)

닭가슴살 같은 최선의 음식은좋지만,

식단에 질려, 운동 그만 두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더 욕심이 생기면, 식단을 합시다.

 

2. 보호장비 차는걸 부끄러워 하지마라

니스트랩, 리스트스트랩, 벨트 등등등

내 관절 보호하는거 차는건데,

필요하다면 눈치보지 말고 처음부터 차세요.

 

3. 부스터와 보충제는 첨부터 섭취할 필요가 있나.

부스터 시간만큼 운동이 불가하거니와 나중에 섭취하는게 운동이 좀 더 도움이 된다 생각합니다.

일반식사가 더 좋기는 한데, 챙겨먹는게 불가하다면 프로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보충제는 처음에 설사 하기는 하는데,

반스쿱에서 늘려가면 어느순간 설사는 안합니다.

 

4. 플라이는 어렵다.

플라이는 자극가져가기가 더럽게 어렵습니다.

말마따나 무게가 날려서, 온전히 타켓부위에 자극을 주는게 쉬운 일이아니에요..

느낌이 없다면 과감히 버리세요.

 

5. 프레스가 중요하다.

프레스로 무게를 거는 느낌을 찾으세요.

고립이라고 하면 전 잘 이해가 안가서, 건다는 표현을 쓰는데

제 표현으로는 고무줄을 천천히 걸었다가 푸는 느낌으로 운동을 하니 이해가 가더군요.

 

6. 복압은 매우 중요하다.

복압 잡는 연습을 꾸준히 합시다.

 

7. 코어 잡는 연습을 하자.

운동할때 트와이스 다현 마냥 독수리춤 추는 사람 있는데,

차라리 무게 낮추고, 복압 코어 잡고 미세요.

 

8. 신발에 돈을 투자하자.

반스 싼거 많으니까, 반스하나 사서 합시다.

 

9. 운동기록을 하자.

운동기록을 꾸준히 해서, 무게를 늘려가는 재미를 찾읍시다.

매우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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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profile_image 작성여부

운동기록 하고 싶어도 다니는 헬스장이 워낙 후지고 사람은 또 은근 많아서
아 오늘은 이운동 해야겠다 하고 가면 맨날 랜덤으로 다른부위만 조지다 옴 ㅋㅋ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