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꼬리사슴

흰꼬리사슴

다른 표기 언어 white-tailed deer
요약 테이블
분류 척추동물 > 포유강 > 소목 > 사슴과
원산지 남아메리카, 북아메리카 (캐나다)
크기 약 85cm ~ 2.05m
무게 약 145kg ~ 205kg
학명 Odocoileus virginianus
식성 초식
임신기간 약 196~210일
멸종위기등급 낮은위기

요약 소목 사슴과에 속하는 흔한 숲 사슴. 남아메리카와 캐나다가 원산지이다. 크기는 85cm~2.05m 정도이고, 무게는 145~205kg 정도이다. 식성은 초식이다. 임신기간은 196~210일 정도이다. 낮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았다.

목차

접기
  1. 개요
  2. 형태
  3. 생태
  4. 종류
흰꼬리사슴
흰꼬리사슴

개요

포유강 소목 사슴과에 속하는 척추동물. ‘virginia deer’라고도 한다. 학명은 ‘Odocoileus virginianus’이다. '흰꼬리사슴'이라는 이름은 꼬리의 아랫면이 흰색이기 때문에 붙여졌다. 크기는 약 85cm~2.05m, 무게는 약 145~205kg이다.

형태

크기는 약 85cm~2.05m, 무게는 약 145~205kg이다. 북쪽 지방에 사는 것이 체구가 더 큰 경향이 있다. 성체는 여름털이 밝은 적갈색이고, 겨울털은 그보다 흐릿한 회갈색이며 배쪽은 흰색이다. 수컷은 앞으로 굽었으며 여러 개로 갈라진 뿔을 갖는다.

생태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와 캐나다이고, 주로 캐나다 남부에서부터 남아메리카까지 분포하며 성긴 숲이나 벌목한 숲, 도시 근처의 식림지, 농촌 등에 서식한다. 놀랐을 때나 달릴 때에 흰 꼬리를 신호기처럼 높이 쳐든다. 일반적으로 단독 생활하거나 작은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겨울에 여러 마리가 함께 모이면 모인 곳의 눈을 짓밟아 놓는데 그러한 장소를 '사슴 운동장'이라고 한다. 흔히 먹이를 구하기 위해 과수원이나 경작지에도 나타난다.

식성은 초식으로, 지의류나 곰팡이뿐만 아니라 잎과 작은 가지, 그리고 대부분의 식물의 열매나 견과를 먹는다. 예전에는 낮은 위기의 멸종위기등급을 받아 특히 미국에서 남획에 의해 분포범위가 상당히 감소했지만, 20세기 중반에 북아메리카 전역에 걸쳐 사냥규제조치가 취해지면서 다시 증가했다.

종류

많은 아종 중에서 플로리다의 키사슴(Key deer)은 가장 체구가 작아서, 어깨높이가 76cm나 그 이하이며 몸무게는 23kg 이하이다. 키사슴은 예전에는 거의 멸종 직전에 이르기도 했지만, 지금은 보호조치에 의해 그 수를 회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