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례악

회례악

다른 표기 언어 會禮樂

요약 궁중에서 대신들이 한자리에 모두 모이는 의식에 쓰이는 음악.

세종 때 회례악에도 향악·당악 대신 아악을 사용했다. 세종은 우리의 음악인 향악을 쓰고자 했으나 신하들의 요청에 못 이겨 아악의 사용을 허락했다. 아악은 국왕의 출입부터 제5작까지의 절차에서 연주되었고 당악과 향악이 나머지 절차에서 연주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