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마

황마

다른 표기 언어 jute , 黃麻
요약 테이블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아욱목 > 피나무과 > 코르코루스속
원산지 아시아 (중국,인도,방글라데시)
서식지 열대지방
크기 약 2m ~ 4m
학명 Corchorus capsularis L.

요약 피나무과 코르코루스속에 속하는 2종(種)의 식물. 황마와 코르코루스 올리토리우스를 일컫는다. 힌두어로 ‘pāt’, ‘allyott’라고도 한다. 중국과 인도, 방글라데시가 원산지이고, 열대지방에 서식한다. 크기는 2~4m 정도이다. 꽃은 늦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에 노란색으로 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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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2. 형태
  3. 생태
  4. 활용
우레나|황마
우레나|황마

개요

쌍떡잎식물강 아욱목 피나무과 코르코루스속에 속하는 속씨식물. 학명은 ‘Corchorus capsularis L.’이다. 토사(tossa)와 데이시(daisee) 변종을 포함하는 황마와 코르코루스 올리토리우스를 일컬으며, 인피섬유 무리 중 하나인 이들의 섬유도 가리킨다. 꽃의 색이 노란색이기 때문에 노란 꽃이 피는 삼 종류라고 해서 ‘누를 황(黄)’ 자와 ‘삼 마(麻)’ 자를 써서 ‘황마’라는 이름이 붙었다.

형태

크기는 약 2~4m이다. 줄기는 원통형으로 곧게 자란다. 길이 약 5~20cm, 너비 약 2~8cm의 잎은 가장자리가 톱니모양으로 되어서 어긋나게 난다. 꽃은 노란색으로 잎겨드랑이에 약 5~6개씩 모여 달린다. 열매는 겉에 주름이 있는 삭과각주1) 로 난다.

생태

꽃은 8~9월에 핀다. 원산지는 중국과 인도, 방글라데시이고, 주로 열대지방에 서식한다. 대부분의 개체는 배수가 잘 되는 사질 양토와 생장기에 적어도 월평균 강우량이 약 7.5㎝~10㎝ 이상 되는 따뜻하고 습한 기후에서 가장 잘 자란다.

활용

식물에서 섬유를 추출하여 활용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이들 섬유는 세계적으로 목화에 이어 두번째로 많이 소비되고 있으며, 과거에는 주로 밧줄을 만드는 데 쓰이다가 점차 실을 제조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원산지인 인도와 중국, 방글라데시에서 생산한 것을 일본과 독일, 영국 등의 나라에서 수입하여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