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관
다른 표기 언어 慧灌출생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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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미상 |
국적 | 고구려, 한국 |
요약 고구려 영류왕 때의 승려.
일본 삼론종의 시조이다. 일찍이 수나라에 건너가 삼론종의 대성자 길장에게 사사했다. 625년(영류왕 8) 1월 고구려 사신과 함께 일본으로 건너가 나라[奈良]의 겐코 사[元興寺]에 머물렀다. 그해 여름 크게 가물자, 왕명을 받아 기우제를 행하여 큰 비가 내리게 했으며, 이로 말미암아 승정으로 임명되었다. 그뒤 가와치[河內]의 쇼조 사[井上寺]를 창건, 삼론종을 선양하다가 죽었다. 제자로는 복량·지장·도등·혜운·영운·혜묘·상안·혜복·지원·혜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