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츠
다른 표기 언어 Gustav (Ludwig) Hertz| 출생 | 1887. 7. 22, 함부르크 |
|---|---|
| 사망 | 1975. 10. 30, 독일 베를린 |
| 국적 | 독일 |
요약 독일의 물리학자.
헤르츠(Gustav Ludwig Hertz)
에너지는 일정한 양으로만 원자에 의해 흡수된다는 이론을 확증한 연구로 1925년 J. 프랑크와 함께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저명한 물리학자 하인리히 헤르츠의 조카인 그는 괴팅겐·뮌헨·베를린 대학교 등에서 공부했고, 1913년 베를린대학교의 물리학 조교로 임명되어 이곳에서 프랑크와 함께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실험은 전자가 원자와 충돌할 때 그 원자로부터 또다른 전자를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최소 에너지를 가져야만 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에너지는 이온화 퍼텐셜이라고 하며 원소에 따라 다양하다. 그들의 측정은 각 원소에서 방출되는 빛의 서로 다른 파장은 그 원소 원자의 일련의 가능한 에너지 상태에 해당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는 N.보어에 의해 예측된 것으로 그는 양자론을 이용하여 원자의 특성을 설명했다.
1925년 헤르츠는 할레대학교의 물리학교수로 임명되었고 1928년 베를린공과대학의 물리학교수가 되었다. 1932년 그는 네온의 동위원소를 분리해내는 방법을 고안했다. 1945~54년 소련에서의 연구에 참여했으며, 1954년 독일로 돌아와 1961년까지 라이프치히의 물리학연구소 소장 겸 물리학교수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