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히너

필히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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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877. 9. 13, 독일 뮌헨
사망 1957. 5. 7, 스위스 취리히
국적 독일

요약 독일의 과학자·탐험가.

필히너(Wilhelm Filchner)
필히너(Wilhelm Filchner)

1911~12년 독일인 남극 탐험대를 이끌었다.

1900년에 지금은 주로 타지키스탄에 속하는 중앙 아시아의 산악지대 파미르 고원을 지나, 1903~05년에는 티베트를 탐험했다. 1911년 '도이칠란트호'를 타고 남극으로 항해해 1912년초 남위 77°50'에 있는 웨들 해를 통과했으며, 서경 29°~37°에 있는 바이에른의 섭정 왕자 이름을 딴 '루이트폴트 해안'의 해도를 만들었다. 3월 그가 탄 배는 부빙군에 걸려 1912년 11월 26일 남위 63° 37', 서경 36° 34' 지점에서 풀려날 때까지 표류했다.

1926~28년 티베트에 있으면서 지도 제작을 위한 조사와 자기 관측을 실시했다. 또한 1939~40년에도 네팔에서 자기조사를 했다.

저서로는 〈마추의 수수께끼 Das Rätsel des Matschu〉(1907)·〈제6대륙에게 Zum sechsten Erdteil〉(1923)·〈탐험가의 생애 Ein Forscherleben〉(1950)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