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다른 표기 언어 Provence-Alpes-Cote d'Azur
요약 테이블
위치 프랑스 남동부
인구 5,059,473명 (2019 추계)
면적 31,400㎢
대륙 유럽
국가 프랑스

요약 프랑스 남동부의 알프마리팀·오트잘프·알프드오트프로방스·바르·부슈뒤론·보클뤼즈 주들을 포함하는 계획지방.
옛 이름은 Provence-C대체이미지te d'Azur.

역사상의 프로방스 지방과 거의 일치하며, 중심지는 마르세유, 그밖의 주요도시는 니스·툴롱·칸·엑상프로방스 등이다. 북쪽으로 사부아 주, 북서쪽으로 이제르·드롬 주, 서쪽으로 가르 주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부슈뒤론·바르·알프마리팀 주들은 남쪽으로 지중해에 면해 있고, 알프마리팀·알프드오트프로방스·오트잘프 주들은 동쪽으로 이탈리아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마르세유(Marseille)
마르세유(Marseille)

알프스 산맥의 남사면이 그 대부분을 차지하며, 동쪽 해안에 있는 코트다쥐르 주에서 갑자기 솟는다. 서쪽에는 콩타·크로·카마르그 평야들이 자리잡았고, 론 강의 하류가 흐른다. 해안 지방은 지중해성기후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연강수량은 전국평균치에 이르지만 해마다 큰 차이를 보인다.

인구는 해안과 론 강 하류지역을 따라 크게 밀집되어 있다. 알프마리팀과 부슈뒤론 등 해안주들은 알프드오트프로방스와 오트잘프 같은 내륙주를 희생시키며 성장했는데 이 두 내륙주의 인구는 1800년 이래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이 지방의 전체인구는 북아프리카로부터 본국으로 송환된 이주민들 덕분에 1946년부터 계속 증가하고 있다.

많은 은퇴자들이 알프마리팀 주의 리비에라 지역으로 몰려들어 인구를 노령화시켰다. 인구의 80%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고 있지만, 내륙주의 경우는 도시인구 비율이 훨씬 낮다.

건지농업이 널리 이루어지는 바르와 보클뤼즈 주에서 포도·밀·올리브가 생산된다. 1960년대에 베르동 강에서 개발이 시작된 프로방스 운하는 관개에 이용되고 있다. 마르세유 외곽에 있는 베르레탕·라메드 정유공장을 중심으로 주요한 석유화학공업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마리냔 근처에 비행기 제작소가 있으며, 부슈뒤론 주의 가르단 분지에서는 갈탄이 채굴된다.

주요산업인 관광업은 주로 코트다쥐르(특히 리비에라 지역)와 알프스 산맥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면적 31,400㎢.

지도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