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

다른 표기 언어 Frankenstein

요약 1818년 나온 소설로 원제목은 〈프랑켄슈타인 : 현대의 프로메테우스〉이다. 이 소설 속에서 빅토르라는 신비학도가 시체조각을 조합하여 생명력을 불어넣은 괴물을 창조하였으나 이 괴물 때문에 목숨을 잃는 이야기이다. 그 후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이름은 충동적으로 난폭해지게 되는 괴물 인간 자체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었다.
최초의 프랑켄슈타인 영화는 1910년에 토머스 에디슨이 만들었으며 이후 할리우드 영화에서도 지속적으로 제작되었으며 흥행에 성공하였다. 헐리우드 최초의 〈프랑켄슈타인〉 영화는 1931년에 만들어졌고 이 후 〈프랑켄슈타인의 신부:1935〉, 〈프랑켄슈타인의 세계정복:1969〉 등 프랑켄슈타인에 관련된 수많은 영화가 만들어졌다.
프랑켄슈타인의 성격을 가벼운 유머를 나타내는 데 이용한 영화들도 있다.

프랑켄슈타인
프랑켄슈타인

원제목은 〈프랑켄슈타인 : 현대의 프로메테우스 Frankenstein : or, The Modern Prometheus〉(1818)이다. 이 소설로 인해 영화사상 가장 널리 알려진 괴물이 창조되었다.

고딕 소설과 공상과학소설을 결합한 이 소설은 시체조각들을 모아 인조인간을 만들고 생명력을 불어넣었다가 결국 자신이 만든 피조물 때문에 목숨을 잃는 스위스의 신비학도 빅토르 프랑켄슈타인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후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이름은 처음에는 애정을 추구하지만 결국 충동적으로 난폭해진 괴물 인조 인간 자체를 가리키는 말로 널리 사용되었다. 최초의 프랑켄슈타인 영화는 1910년에 토머스 에디슨이 만들었다.

2편의 독일 영화 〈진흙인형 The Golem〉(1914)·〈마네킨 Homunculus〉(1916)도 유대의 민담에서 유래한 비슷한 주제를 다루었다. 보리스 칼로프가 괴물역을 맡은 할리우드 영화 〈프랑켄슈타인〉(1931)은 셸리의 원작 소설에 바탕을 둔 작품이었다.

이 영화는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이 영화 이후 〈프랑켄슈타인의 신부 Bride of Frankenstein〉(1935), 일본에서 제작한 〈프랑켄슈타인의 세계정복 Frankenstein Conquers the World〉(1969) 등 프랑켄슈타인에 관한 이야기를 변형시킨 수많은 영화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애벗과 코스텔로 프랑켄슈타인을 만나다 Abbott and Costello Meet Frankenstein〉(1948), 멜 브룩스의 〈소년 프랑켄슈타인 Young Frankenstein〉(1974) 등의 영화에서처럼 프랑켄슈타인의 성격을 가벼운 유머를 나타내는 데 이용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