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센
다른 표기 언어 Armauer Gerhard Henrik Hansen| 출생 | 1841, 베르겐 |
|---|---|
| 사망 | 1912 |
| 국적 | 노르웨이 |
요약 노르웨이의 의학자.
나병의 병원균을 최초로 발견한 의사이다. 그는 크리스티아니아대학교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1868년에 베르겐의 제1나병요양소에서 의사로 근무하면서 나병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나병을 유전되는 병으로 알고 있던 당시까지의 통설에 의문을 품은 그는 나병이 접촉에 의한 전염병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1871년 그는 적출한 나병환자의 세포 안에서 미세한 간상체가 존재하는 것을 발견하고, 1874년 이것이 간균의 일종임을 염색법으로 확인했다. 학계에서는 나병의 병원체 발견에 대한 그의 공로를 인정하고, 그의 이름을 따서 나병을 한센병이라고 명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