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보슈법

하버-보슈법

다른 표기 언어 Haber-Bosch process

요약 수소와 질소에서 직접 암모니아를 합성하는 방법.
하버 암모니아법 또는 합성 암모니아법이라고도 함.

독일의 물리화학자 프리츠 하버가 개발한 방법으로, 그는 1918년 이 방법을 개발한 공로로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암모니아를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한 이 방법은 1931년 고압에 관한 연구로 프리드리히 베르기우스와 함께 노벨 화학상을 받은 카를 보슈에 의해 촉매와 고압을 이용하는 대규모 공정으로 전환되었다.

프리츠 하버(Fritz Haber)
프리츠 하버(Fritz Haber)

화학반응에 고압을 최초로 이용한 공업적 화학공정인 하버-보슈법은 매우 높은 압력과 적당히 높은 온도에서 철이 주성분인 촉매를 이용한다. 이 방법은 질소를 고정하는 데 가장 경제적이다.→ 질소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