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클레이토스

폴리클레이토스

다른 표기 언어 Polcleitos
요약 테이블
출생 미상
사망 미상
국적 그리스

요약 아르고스 출신으로 젊은 운동선수를 묘사한 뛰어난 청동상으로 유명하며, 미술사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미학자이기도 하다. 그의 가장 뛰어난 작품은 〈디아두메노스〉(BC 430), 〈띠를 매고 있는 남자〉라고도 함)·〈도리포로스〉(BC 450~440경, 〈창을 맨 사람〉이라고도 함)로, 그가 쓴 같은 이름의 책에 삽화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카논〉이라고 알려져 있다. 폴리클레이토스가 만든 젊은 운동선수상들은 균형 있고 율동적이며 매우 정교한 작품들로, 그의 양식적 원칙들이 가장 잘 나타나 있었다.
당대의 그리스인들은 그를 동시대의 유명한 페이디아스와 대등한 조각가로 평가했다. 그의 〈헤라〉상은 금과 상아로 만든 페이디아스의 〈아테나〉상이나 〈제우스〉에 비견되었으며, 에페소스에 있는 아르테미스 신전에 놓을 아마존상의 제작 경쟁에서는 페이디아스를 물리치고 그의 것이 뽑혔다. 그의 원작 중 남아 있는 것은 하나도 없으며, 〈도리포로스〉·〈디아두메노스〉는 로마 시대의 모사품으로만 남아 있다.

아르고스 출신으로 젊은 운동선수를 묘사한 뛰어난 청동상으로 유명하며, 미술사에서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미학자이기도 하다. 그의 가장 뛰어난 조상(彫像)은 〈디아두메노스 Diadumenus〉(BC 430, 〈띠를 매고 있는 남자 Man Tying on a Fillet〉라고도 함)·〈도리포로스 Doryphorus〉(BC 450~440경, 〈창을 맨 사람 Spear Bearer〉이라고도 함)로, 그가 쓴 같은 이름의 책에 삽화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카논 Canon〉이라고 알려져 있다. '카논'이란 인체의 각 부분들의 이상적인 수학적 비율을 논하고 인물상의 조각에서 동적인 균형(신체에서 이완된 부분과 긴장된 부분 사이의 균형, 각 부분들이 움직이는 방향들 사이의 균형)을 꾀하는 이론적 개념이다.

그리스에서는 이 개념을 '시메트리아'라고 불렀다. 폴리클레이토스가 만든 젊은 운동선수상들은 균형 있고 율동적이며 매우 정교한 작품들로, 그의 양식적 원칙들이 가장 잘 나타나 있었다. 그는 콘트라포스토를 자유롭게 구사함으로써 그리스 조각을 엄격한 정면 자세의 전통에서 벗어나게 하는 데 이바지했다. 또 하나의 두드러진 작품은 금과 상아로 만든 여신상 〈헤라 Hera〉이다. 당대의 그리스인들은 그를 동시대의 유명한 페이디아스와 대등한 조각가로 평가했다. 그의 〈헤라〉상은 금과 상아로 만든 페이디아스의 〈아테나〉상이나 〈제우스〉에 비견되었으며, 에페소스에 있는 아르테미스 신전에 놓을 아마존상의 제작 경쟁에서는 페이디아스를 물리치고 그의 것이 뽑혔다.

그의 원작 중 남아 있는 것은 하나도 없으며, 〈도리포로스〉·〈디아두메노스〉는 로마 시대의 모사품으로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