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케라톱스

트리케라톱스

다른 표기 언어 triceratops , 三角龍 동의어 세개의 뿔이 있는 얼굴
요약 테이블
분류 조반류 > 각룡류
원산지 북아메리카
연대 백악기 후기
크기 약 6m ~ 10m
무게 약 5000kg ~ 10000kg
식성 초식

요약 화석으로 산출되는 대형 초식성 공룡의 한 속(屬). 약 1억 3,600만 년 전에 시작되어 7,100만 년 동안 지속되었던 백악기의 후기에 생존했으며, 북아메리카의 퇴적층에서 발견되었다. 이들은 몸길이 8m의 육중한 몸에 때때로 2m 이상 되는 매우 긴 두개골을 가지고 있었으며 목 주변에는 뼈로 된 커다란 주름 모양의 장식(프릴)이 있었다. 머리에 난 3개의 뿔이 특징적이다. 육상에서 연한 잎이나 새싹을 먹고 살았던 동물로 집단이나 작은 무리를 지어 이동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목차

접기
  1. 개요
  2. 형태
트리케라톱스 공룡 골격
트리케라톱스 공룡 골격

개요

대형 초식성 공룡이자 최후 공룡류 중의 하나. 학명은 triceratops 이다. 트리케라톱스는 세 개의 뿔이 있는 얼굴이라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이다. 트리케라톱스는 마지막까지 진화하다 멸종한 최후 공룡류의 일종이다.

형태

이들은 몸길이 8m의 육중한 몸에 때때로 2m 이상 되는 매우 긴 두개골을 가지고 있었으며 목 주변에는 뼈로 된 커다란 주름 모양의 장식이 있었다. 완전히 성장한 트리케라톱스의 몸무게는 8~9t 정도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코 위에 1개, 눈 위에 2개 등 총 3개의 날카롭고 긴 뿔이 있었는데, 특히 눈 위에 있는 뿔 2개는 길이가 1m 이상이었다. 입의 앞쪽은 부리 모양이었으며 따라서 식물을 잘라내는 데 효과적이었던 것 같다. 어금니는 비교적 단순한 모양을 하고 있었지만, 식물성 물질을 효과적으로 씹을 수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입의 앞쪽은 부리 모양이었으며 따라서 식물을 잘라내는 데 효과적이었던 것 같다. 어금니는 비교적 단순한 모양을 하고 있었지만, 식물성 물질을 효과적으로 씹을 수 있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골격은 육중했고, 사지는 매우 튼튼했으며, 발의 끝부분에 있는 뭉뚝한 발톱은 작은 발굽들이 덮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뒷다리는 앞다리보다 육중했는데, 이것으로부터 이들의 조상이 두발보행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