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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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표기 언어 tomato 동의어 일년감, 남만시, 南蠻枾, 번가, 番茄, 서홍시, 西紅枾
요약 테이블
분류 속씨식물 > 가지목 > 가지과 > 가지속
원산지 남아메리카 대륙
크기 (키) 약 1~1.5m, (열매) 약 1.5~7.5cm
학명 Solanum lycopersicum L.

요약 가지과 속하는 식물 또는 그 열매.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16세기 초반에 멕시코에서 유럽으로 전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비교적 따뜻한 기온과 많은 햇빛을 요구하기 때문에 영국과 유럽 북부에서는 주로 온실에서 기르며 미국과 유럽 남부, 특히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된다. 열매의 색깔은 보통 붉은색·주홍색·노란색이며 열매의 크기는 지름이 1.5~7.5cm이고 열매의 모양도 구형에서 달걀형, 길쭉한 형, 배형 등 다양하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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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2. 형태
  3. 생태
  4.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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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가지목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식물 또는 그 열매. 리코페르시콘핌피넬리폴리움(L. pimpinelli folium)의 열매를 가리키기도 한다. 학명은 Solanum lycopersicum L.이다. 한국에서는 지역에 따라 일년감, 번가(番茄)·서홍시(西紅枾)라고도 부른다. 비교적 따뜻한 기온과 많은 햇빛을 요구하기 때문에 영국과 유럽 북부에서는 주로 온실에서 기르며 미국과 유럽 남부, 특히 이탈리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된다. 한국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재배하는 귀화 식물이다.

형태

일반적으로 60~180cm의 옆으로 퍼지는 많은 가지가 있어 열매가 맺힐 때는 가로누운 형태이지만, 촘촘하고 곧추서는 것도 있다. 키는 1∼1.5m에 달하며, 10∼20m까지도 자란다. 잎은 깃털처럼 갈라진 겹잎으로 다소 털이 있으며 강한 냄새를 풍기는데 길이가 45cm에 이른다. 지름 2cm의 노란색 꽃은 무리지어 핀다. 보통 붉은색·주홍색·노란색의 열매는 지름이 1.5~7.5cm로 다양한데, 모양도 구형에서 달걀형, 길쭉한 형, 배[梨]형 등 다양하다.

생태

한해살이풀로 노란색의 꽃은 5-6월에 피고 열매는 7~8월에 익는다. 열매는 부드럽고 즙(汁)이 많은 장과(漿果)이며 작은 씨가 있는 2개 이상의 방으로 되어 있는데, 씨는 젤리 같은 과육으로 둘러싸여 있다.

활용

열매는 대부분이 수분이며 카로틴과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다. 샐러드에 날것으로 쓰거나 채소로 요리해 먹으며, 여러 가지 가공요리나 절임의 재료로 쓰인다. 날것을 주스 또는 페이스트 같은 통조림으로 만들거나, 이탈리아 남부식 요리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소스로도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