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릴새우

크릴새우

다른 표기 언어 krill
요약 테이블
분류 절지동물 > 갑각강 > 크릴목 > 난바다곤쟁이과
원산지 남극해
서식지 바다
크기 약 6cm
학명 Eupausia superba
식성 초식

요약 갑각강의 난바다곤쟁이아목 또는 이 아목의 난바다곤쟁이속 TYPE="ITALIC">Euphausia)에 속하는 동물들.

크릴새우
크릴새우

가끔은 이 이름이 유파우시아 수페르바라는 학명의 단일종(種)에 사용되기도 한다.

난바다곤쟁이아목의 생물들은 새우처럼 생겼으며, 외양에 산다. 크기는 8~60㎜이다. 82종이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 몸 아랫부분에 발광기관을 가지고 있어서 밤에도 이들을 볼 수 있다. 어떤 해역에서는 어류와 조류, 그리고 고래(특히 흰긴수염고래와 수염고래)의 먹이로서 아주 중요하다. 크릴새우는 수면 근처나 2,000m가 훨씬 넘는 깊이에서 큰 무리를 이룬다.

유파우시아 수페르바는 길이 약 5㎝ 정도에 반투명하고 적갈색인 얼룩이 있다. 유생은 9가지 발달 단계를 거친다. 수컷은 약 22개월 만에, 그리고 암컷은 약 25개월 만에 성숙한다. 5개월 반 정도의 산란시기 동안에 약 225m 깊이에 알을 낳는다. 유생은 자라면서 점차 수면 가까이로 이동하여 미생물들을 먹는다. 1~4월에 남극해에는 1㎥당 20㎏의 유파우시아 수페르바 무리가 있다. 수적으로 아주 많고 영양적 가치가 있어 생태학자들은 크릴새우를 인류의 미래 식량 자원으로 보기도 한다. 이들은 특히 비타민 A가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