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캐넌

처음으로 X선을 생리학 연구에 이용했다. 이 연구로 〈소화의 기계적 요소 The Mechanical Factors of Digestion〉(1911)를 발행했고, 제1차 세계대전 동안 출혈성 쇼크과 외상성 쇼크에 관해 연구한 것을 그의 저서 〈외상성 쇼크 Traumatic Shock〉(1923)에 기술했다. 또한 그는 혈액저장법에 관해 연구했고, 1931년 일부 신경세포 말단에서 생성되는 에피네프린과 비슷한 물질인 심파틴(sympathin)을 발견했다.

교감신경계의 응급기능과 항상성에 관한 캐넌의 연구는 〈통증, 허기, 공포, 분노시 신체적 변화 Bodily Changes in Pain, Hunger, Fear and Rage〉(1915)·〈신체의 지혜 The Wisdom of the Body〉(1932)에 보고되어 있다. 신경충격의 화학적 매개에 대한 그의 논문은 A.로젠블루스와의 공동저서인 〈자율신경 효과기관계 Autonomic N#128effector Systems〉(1937)·〈신경이 제거된 구조의 초민감증 The Supersensitivity of Denervated Structures〉(1949)에 발표되었다. 그는 하버드대학교에서 의사자격을 받았고(1900), 1899~1942년에 하버드대학교에서 강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