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시외

식물의 배의 해부학적 특징을 바탕으로 식물 분류법을 고안했다. 몽펠리에에서 의학을 공부한 뒤 파리에 있는 루아 식물원에서 식물학 실습 부조교가 되었으며(1722), 베르사유의 프티트리아농에 식물원을 건설하는 데 초청되기도 했다(1759). 그의 식물 분류체계는 스웨덴의 식물학자인 린네의 개념을 반영했으며 뒤에 조카인 앙투안 로랑 드 쥐시외가 새로운 식물 분류체계로 발전시켰다. 그는 앙투안 드 쥐시외, 조제프 드 쥐시외와 형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