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타운
다른 표기 언어 Jamestown위치 | 미국 버지니아 주 동쪽, 제임스 강가의 반도 |
---|---|
대륙 | 북아메리카 |
국가 | 미국 |
요약 북아메리카 대륙 가운데 영국인이 최초로 영구 정착한 곳.
제임스타운(Jamestown), The statue of Captain John Smith
1607년 5월 14일 개척된 정착지로, 버지니아 주 제임스 강가의 반도(나중에 제임스타운 섬)에 있다.
제임스 1세를 기념해 명명된 이 지역에서 담배 경작이 시작되었고, 대륙 최초의 대의제 정부(1619)가 세워졌다. 최초의 아프리카 노예들이 이곳을 통해 들어왔고, 미국 내 최초의 영국성공회 교회가 세워졌다. 건강에 해로운 다습한 지역에 위치한 이 개척지는 항상 사망률이 높아 인구가 적었다.
1608년 제임스타운은 원인 모를 화재로 불타버렸다. 2년 뒤 주민들이 이곳을 거의 포기하기 직전 토머스 웨스트, 드 라 와르 경이 새로운 인력과 공급물자를 가지고 도착했다. 1676, 1698년에 또 다른 화재가 발생했고, 이어 1699년에 버지니아 주정부 소재지가 미들플렌테이션(윌리엄즈버그)으로 옮겨지면서 제임스타운은 쇠퇴하기 시작했다.
19세기 중반에 반도가 섬이 되었으나, 이 지역을 보존하기 위한 모금운동으로 이 지역은 사라지지 않았고, 발굴작업의 결과 매우 귀중한 유물들이 발견되었다. 1936년에 이 섬은 콜로니얼 국립 역사공원으로 지정되었다. 17세기 복원물들을 통해 식민지시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지도
제임스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