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혼
다른 표기 언어 miscegenation , 雜婚요약 서로 다른 인종간의 결혼이나 동거.
현대의 유전학과 인류학에서는 잡혼이 해부학적인 부조화를 야기한다는 이론에 반대하고 있다. 잡혼에 대한 금기는 현세인류가 선사시대 이래 끊임없이 이루어진 인종적 교배로 형성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법적인 규정을 포함해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다민족사회에서도 이 금기는 계속 존재하고 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오랫동안 공식적으로 시행된 인종분리정책에 의해 인종간의 결혼이 금지되어왔다. 미국의 많은 주에서도 1967년에 대법원이 위헌판결을 내릴 때까지 다른 인종간의 결혼을 금지하는 법률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