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혈목이
다른 표기 언어 Natrix tigrina lateralis 동의어 율모기, 꽃뱀, 늘메기, 너불메기, 너불대, 율메기, 눌메기| 분류 | 척추동물 > 파충강 > 뱀목 > 뱀과 > 유혈목이속 |
|---|---|
| 원산지 | 아시아 (대만,대한민국,중국,인도) |
| 먹이 | 개구리 |
| 크기 | 약 50cm ~ 1.2m |
| 학명 | Rhabdophis tigrinus |
| 식성 | 육식 |
요약 뱀과 유혈목이속에 속하는 뱀. 한국·만주·중국·소련 등지에 분포한다. 국내 숲이나 초지, 하천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녹색바탕의 몸 색깔에 불규칙한 검은색 얼룩무늬의 배열이 있으며 목 부분에서 뒤쪽으로 갈수록 얼룩무늬의 배열이 작아진다. 주둥이 끝은 둥글며 주둥이 끝판은 폭이 넓고 밑부분이 패어 있다. 목 부분에 독액을 분비하는 샘이 있고, 위턱 뒷부분에 있는 좌우 2개씩의 독니에 독액이 주입된다. 독니에 물리면 기도와 심장근육에 영향을 미치고 두통, 실신, 신부전 등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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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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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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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개요
뱀과 유혈목이속에 속하는 독이 있는 뱀. 학명은 Rhabdophis tigrinus이다. 전신에 꽃이 핀 것 같은 무늬가 있어 흔히 꽃뱀 또는 화사라고 불리기도 한다. 흔히 독이 없는 뱀으로 알려져 있지만, 목 안쪽에 있는 독샘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독사로 판명됐다. 2007년에는 미국의 생물학자는 일부 유혈목이는 피부에서 독물을 분비하는 두꺼비를 잡아먹음으로써 독을 얻는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형태
몸비늘에는 현저하게 융기된 줄과 1쌍의 현저한 비늘구멍이 있다. 대체로 북방지역의 개체에 비해 남방지역의 개체들이 꼬리가 길고 꼬리밑판 수도 많다. 눈은 크며 긴지름은 눈과 콧구멍과의 간격보다 크다. 콧구멍은 앞코판(前鼻板)과 뒤코판(後鼻板)의 중간에 있다. 위턱의 이는 20~25개의 앞쪽 것과 2개의 뒤쪽 것을 구분할 수 있다. 몸길이는 50~120cm이고 꼬리의 길이는 몸길이의 1/4~1/5이다.
생태
주로 평지나 낮은 산지 또는 논이나 연못 근처에 서식하며 낮에 활동한다. 주로 개구리류, 설치류 등을 잡아먹는다. 번식은 보통 가을에 교미하여 이듬해 덤불이나 풀숲에 10~30개의 알을 산란한다. 부화기간은 30~40일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