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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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 아시아 (일본) |
크기 | 약 60cm ~ 70cm |
무게 | 약 35kg ~ 50kg |
식성 | 잡식 |
임신기간 | 약 63일 |
요약 일본 북부 산악지대가 원산지인 초대형견. 일본의 대표적 견종 중의 하나로 1973년에 미국 케널 클럽(American Kennel Club/AKC)에서 분류하는 품종의 하나로 승인되었다. 토종 사냥개였으나 영주들의 투견으로 길러졌다가 투견 관습이 사라지자 사냥개로 개량됐다. 흑곰이나 멧돼지 등과 맞서는 용맹함으로 명성을 떨쳤다. 역삼각형 두상에 귀가 쫑긋 서 있는 모양이고 꼬리는 몸쪽으로 말려 있다. 온순하고 충성심 높은 품성을 지니고 있으며, 1931년 일본 정부에 의해 국보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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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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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개요
일본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는 초대형견. 아키타견은 죽기까지 주인을 기다린 미담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1930년대 도쿄 시부야 역 인근에서 노숙을 하며 이미 세상을 떠난 주인을 기다리다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충견 하치’의 품종이 아키타견으로 정립되었고, 추모 열기에 힘입어 시부야 역 앞에 동상이 세워져있다.
형태
수컷은 어깨높이가 66~71cm, 암컷은 60~66cm에 이른다. 힘이 세고 근육이 발달했다. 머리가 크고 머리에 비해 조그만 귀는 꼿꼿하고 뾰족하며, 긴 꼬리는 둥글게 말려 등 위로 올라가 있거나 옆구리 쪽으로 비스듬히 말려 있다. 털 색깔이나 반점이 다양하여 완전히 흰 것, 줄무늬나 얼룩무늬를 가진 것 등이 있다. 완전히 흰 것을 빼면 아키타는 입·코 주변이 거무스름한 것이 특징이다. 1931년 일본정부에 의해 국보로 지정되었다. 1973년에 미국 케널 클럽(American Kennel Club/AKC)에서 분류하는 품종의 하나로 승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