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3기

신제3기

다른 표기 언어 Neogene Period , 新第三紀

요약 현생누대 신생대(약 6,550만 년 전~현재) 제3기의 2구분(제3기와 제4기) 가운데 두 번째 시기. 고제3기(팔레오기)와 제4기 사이에 있다. 이 시기의 지층에서 발견된 해양생물의 화석이 바로 전 시대인 고제3기의 화석보다 서로 더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시기이다.

목차

접기
  1. 정의
  2. 지질학적 특징

정의

현생누대(顯生累代, Phanerozoic Eon) 신생대(新生代, Cenozoic Era) 제3기의 2구분(제3기와 제4기) 가운데 두 번째 시기. 고제3기(古第三紀, Paleogene Period)와 제4기 사이에 있다. '신제3기'라는 명칭은 이 시기의 지층에서 발견된 해양생물의 화석이 바로 전 시대인 고제3기의 화석보다 서로 더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하여 명명되었다.

지질학적 특징

유럽에서는 신제3기라는 용어가 지질시대 구분에 널리 사용되지만, 북아메리카에서는 신생대를 단순히 제3기(6,550만 년 전~260만 년 전)와 제4기(260만 년 전~현재)로만 구분하고 신제3기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쓰이지 않는다.

신제3기(2,300만 년 전~260만 년 전)에는 마이오세(2,300만 년 전~530만 년 전)와 플라이오세(530만 년 전~260만 년 전)가 있으며, 신제3기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새로 태어난’이라는 뜻의 신제3기의 명칭은 이 시기의 지층에서 발견된 해양생물의 화석이 바로 전 시대인 고제3기의 화석보다 서로 더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