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파카

시파카

다른 표기 언어 Sifaka
요약 테이블
분류 척추동물 > 포유강 > 영장목 > 인드리과 > 시파카속
원산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크기 약 45cm ~ 55cm
무게 약 4kg ~ 6kg
학명 Propithecus
식성 초식
임신기간 약 150일

요약 인드리과의 시파카속을 이루는 영장류. 마다가스카르 연안의 숲에서 발견된다. 길이는 1m 정도이다. 머리가 작고 눈이 크며, 커다란 귀는 일부가 길고 부드러운 털에 감추어져 있다. 낮에 활동하며, 채식성이고 가족단위의 생활을 영위한다. 나무 위에서 살며, 이 나무에서 저 나무로 9~10m나 뛸 수 있다. 약 5개월의 임신기간 후에 보통 1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베리옥시시파카는 <적색자료목록>에 멸종이 우려되는 종으로 기재되어 있다.

목차

접기
  1. 개요
  2. 형태
  3. 생태
  4. 종류
  5. 현황

개요

인드리과의 시파카속을 이루는 영장류. 마다가스카르 섬에서만 발견된다. 인드리과 원숭이 중에서 중간 크기로 몸길이는 약 45~55cm이다. 두 발로 춤추듯 뛰어다니기도 하는데, 이런 걸음은 포식자로부터 쉽게 달아나기 위해 진화된 방식이다. 마다가스카르 산림이 황폐해지면서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동식물의 국제자연보호연맹이 발표하는 국가적색목록에 위기로 분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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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파카

형태

시파카는 길이가 1m 정도인데, 그 중 절반 가량은 꼬리이다. 몸무게는 약 4~5kg이며, 주로 초식을 한다. 머리가 작고 눈이 크며, 커다란 귀는 일부가 길고 부드러운 털에 감추어져 있다. 털 색깔은 종간 및 종내 개체 간에 다양하지만 보통 흰색에서 흑갈색까지 다양하고, 검은 점들이 있다.

생태

나무 위에서 살며, 마다가스카르 연안의 숲에서 발견된다. 낮에 활동하며, 채식성이고 가족단위의 생활을 영위한다. 나무 사이에서 9~10m나 뛸 수 있으며, 약 5개월의 임신기간 후에 보통 1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종류

알려져 있는 종으로는 베리옥시 시파카, 비단 시파카, 페리에 시파카, 반데르데켄 시파카, 코쿠렐 시파카, 왕관 시파카, 황금관시파카 혹은 테터솔 시파카 등이 있다. 황금관시파카는 시파카들 중에서 가장 작은 종으로 1988년에야 공식적으로 기록되었다. 몸무게 3.5kg 내외에 머리에서 몸체까지의 길이가 45~47cm이다. 귀를 둘러싸고 있는 길고 촘촘한 털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현황

서식지인 마다가스카르 산림이 목초지와 농업지 확보로 황폐해지면서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멸종가능성이 있는 야생동식물의 명단을 기재한 <적색자료목록(Red Data Book)>에 멸종이 우려되는 종으로 기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