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필레인

스필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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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테이블
출생 1918. 3. 9, 미국 뉴욕 브루클린
국적 미국

요약 미국의 탐정소설 작가.
본명은 Frank Morrison Spillane.

폭력과 성적 방종이 특징인 대중소설을 썼다. 학비를 벌기 위해 통속잡지와 만화책에 글을 쓰면서 작가생활을 시작했다.

첫 장편소설 〈내가 심판자다 I, The Jury〉(1947)에 등장한 탐정 마이크 해머는 〈나는 속사수 My Gun Is Quick〉(1950)·〈중대한 살인사건 The Big Kill〉(1951)과 그밖의 작품에도 등장했다.

1950년대초 글쓰기에서 손을 떼었다가 10년 뒤 〈심연 The Deep〉(1961)으로 문단에 복귀했다. 1963년에 영화로 만들어진 〈소녀 사냥꾼 The Girl Hunters〉(1962)의 대본을 쓰고 해머 역으로 직접 출연도 했다. 〈사수들의 전성시대 Day of the Guns〉(1964)는 국제 스파이 타이거 만을 등장시킨 또다른 시리즈의 제1탄이었다. 그뒤에 발표한 작품으로는 〈마지막 경관도 사라지다 The Last Cop Out〉(1973)·〈파도가 밀려오던 날 The Day the Sea Rolled Back〉(1981) 등이 있다.

자신은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해 글을 쓴다고 공언한 스필레인은 고급문학을 비웃기라도 하듯 작품 속에 사디즘적 요소를 거듭 집어넣어 일부 독자들을 혼란에 빠뜨렸으나 문체와 작중인물들의 매혹적인 활력을 무기로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