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크스

스토크스

다른 표기 언어 Sir George Gabriel Stokes, 1st Bar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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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819. 8. 13, 아일랜드 슬라이고 스크린
사망 1903. 2. 1, 잉글랜드 케임브리지셔 케임브리지
국적 영국

요약 영국의 물리학자·수학자.

스토크스(Sir George Gabriel Stokes)
스토크스(Sir George Gabriel Stokes)

점성유체의 작용, 특히 유체에서 고체 구(球)의 운동을 기술해주는 점성의 법칙에 대한 연구와 벡터 해석학의 기본정리인 스토크스 정리로 유명하다(→ 스토크스의 법칙). 1849년 케임브리지대학교의 루카스 좌(座) 수학교수에 임명되었다.

일찍이 유체의 운동과 비압축 유체의 정상운동에 관한 논문들(1842, 1843)과, 운동하는 유체의 마찰과 탄성체의 운동과 평형에 대한 연구(1845)를 발표했다. 형광(fluorescence : 용어 자체를 그가 만들었음)에 관한 연구를 하고 이를 자외선 연구에 이용하여, 수정은 보통 유리와 달리 자외선을 통과시킨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빛의 파동성과 에테르 개념(빛의 파동을 통과시키는 매질이라고 여겨짐)을 주창했다. 에테르의 모순되는 성질을 명백하게 설명하기 위해, 에테르가 왁스처럼 움직이며 에테르 자체는 딱딱하지만 궤도를 도는 행성들이 미치는 것과 같은 일정한 힘을 받으면 흐르게 된다고 했다. 또한 그는 행성들이 마찰에 의해 에테르의 일부분을 끌어당긴다고 가정했다.

측지학(지구의 모양과 크기 및 지구중력장에 관한 연구)의 선구자인 그는 1849년에 지구 표면에서 중력의 변화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1851년 런던 왕립학회 회원으로 선출되었고, 3년 후 학회의 간사가 되어 회장으로 선출될 때까지 30년간 간사직을 맡았다. 따라서 스토크스는 아이작 뉴턴 경 이래 처음으로 루카스좌 교수, 왕립학회 간사, 회장이라는 3가지 직책을 역임한 사람이었다.

1854년 프라운호퍼 선은 아마도 특정한 파장의 빛을 흡수하는 태양의 외각층에 있는 원자에 의한 것일 것이라는 제안을 했다. 그러나 그는 이 가능성을 계속 추구하지는 않았으므로 나중에 독일의 구스타프 로베르트 키르히호프가 프라운호퍼선에 관한 설명을 발표했을 때 선행 발견에 대한 권리를 주장할 수 없었다.

스토크스는 1889년에 준(準)남작에 봉해졌다. 스토크스의 수학과 물리학 논문들은 5권의 책으로 발표되었다. 첫번째 3권은 그가 직접 편집해 1880, 1883, 1901년에 각각 출판했고 나머지 2권은 조지프 라머경이 편집·출판했다. 그는 또한 〈빛에 관해서 On Light〉(1887)·〈자연신학 Natural Theology〉(1891)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