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시 테리어

스코티시 테리어

다른 표기 언어 Scottish terrier
요약 테이블
분류 척추동물 > 포유강 > 식육목 > 개과
원산지 유럽 (영국)
크기 약 25cm ~ 28cm
무게 약 8kg ~ 10.5kg
식성 잡식
임신기간 약 63일

요약 테리어 품종 중 하나. 다리가 짧고 전체적으로 작고 땅딸막하며 수염이 있다. 눈은 민첩해 보이며 눈 사이가 넓다. 구르는 듯한 걸음걸이가 특징이다. 크기는 약 25~28cm이며, 무게는 약 8~10kg이다. 식성은 잡식이며, 임신기간은 약 63일이다.

목차

접기
  1. 개요
  2. 형태
  3. 생태
  4. 종류
스코티시 테리어
스코티시 테리어

개요

개과 식육목 포유강에 속하는 척추동물. 학명은 ‘Canis lupus familiaris’이다. 스코틀랜드의 테리어 품종이기 때문에 스코티시 테리어라는 이름이 붙었다. 미국에서는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의 반려견이었던 ‘팔라(Fala)’가 이 품종이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일반적인 개과의 성격과 다르게 주인의 관심을 많이 요구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인 아가타(AGATHA)의 심볼로 친근한 이미지이다.

형태

털은 거칠어 철사 같고, 빛깔은 검은색, 회색, 회색 빛이 도는 청회색, 모래색, 옅은 황갈색 및 얼룩진 것 등이 있다. 이 품종의 어깨높이는 약 25.5cm, 몸무게는 8~10kg으로, 수컷의 경우 8.5~10kg, 암컷의 경우 8~9.5kg 정도이다. 짧은 다리가 특징이며, 그에 반해 곧게 솟은 귀로 인해 귀여운 인상을 준다. 전체적으로 입가의 털이 아래로 쳐져 있기 때문에 수염과 같아 보인다.

생태

수명은 11~13년이며, 임신 기간은 약 63일이다. 본래 스코티시 테리어는 여우나 오소리, 토끼 등의 작은 동물들을 사냥하기 위한 품종으로 대부분 성격이 매우 거칠고 공격적인 편이다. 또한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서 주인의 관심을 많이 요하지 않고, 자주 흥분하는 경향이 있어 성견이 되면 행동 역시 변덕스러워진다. 지능은 높은 편이며, 활동량이 많아 충분하고 잦은 산책이 필요하다.

종류

코티시 테리어가 속해 있는 테리어 품종에는 가장 유명한 요크셔테리어를 비롯해 글렌오브이말테리어, 하일랜드 테리어, 노퍽테리어 등 약 30여 종이 있다. 스코티시 테리어는 그 중에서도 하일랜드 테리어에 속하는 품종으로, 하일랜드 테리어 중에서 가장 오래된 품종이라고 하지만 사실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보통 강건하고 용감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