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인하임두개골

슈타인하임두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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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1933년 독일 슈투트가르트 북쪽 약 19㎞ 지점에 있는 무르 강변에서 발견된 인간의 화석.

코끼리뼈·코뿔소뼈 등과 함께 발견된 이 두개골은 제2차 간빙기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100㎤의 용량에 길고 약간 평평한 두개골, 알맞게 육중한 이마, 둥근 후두부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특징은 현대인의 정상적인 두개골 용량과 비슷하다. 슈타인하임두개골은 일반적으로 호모 사피엔스의 초기 아종인 호모 사피엔스 하이델베르겐시스로 분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