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우저

슈나우저

다른 표기 언어 슈나우져 , schnauzer
요약 테이블
분류 척추동물 > 포유강 > 식육목 > 개과
원산지 유럽 (독일)
성격 온순하고 친근한 성향.
크기 약 30cm ~ 70cm
무게 약 6kg ~ 30kg
식성 잡식
임신기간 약 60일

요약 식육목 개과의 독일 원산지의 소형견. 원래는 경비견과 쥐잡이개로 쓰였으며 총명하고 용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통 주둥이에 짧고 굵은 수염이 무성하며 체격이 건장한 편이다. 검은 색에 흰 털이 섞인 것이 일반적이다. 활발하고 영리하여 반려견으로 많이 키워진다.

목차

접기
  1. 개요
  2. 형태
  3. 특성
  4. 기르는 법
슈나우져
슈나우져

개요

식육목 개과의 독일 원산지의 소형견. 크기에 따라 스탠더드 슈나우저, 미니어처 슈나우저, 자이언트 슈나우저로 분류한다. 스탠더드 슈나우저를 개량하여 나머지 두 품종을 만들었으며, 원래는 경비견이나 쥐잡이개로 쓰였다. 미니어쳐 슈나우저는 작은 스탠더드 슈나우저와 아펜핀셔로 부터 개량되었고, 1899년에 처음으로 하나의 품종으로 선보였다. 가장 최근에 개량된 자이언트 슈나우저는 스탠더드 슈나우저와 모양이 같으면서 소몰이에 이용할 수 있는 덩치 큰 개를 얻기 위해 개량되었다. 19세기 초부터 독일의 경찰업무에 널리 사용되었다.

형태

스탠더드 슈나우저는 주둥이에 짧고 굵은 수염이 무성하게 나 있으며 딱 벌어진 건장한 체격을 하고 있다. 주둥이에 짧고 굵은 수염이 무성하게 나 있으며 털은 철사같이 뻣뻣하며 검은색을 띠거나 흰색 털이 희끗희끗 섞여 있다. 어깨높이는 43~51cm, 몸무게는 12~17kg이다.

미니어처 슈나우저의 몸무게는 6~7kg, 어깨높이 30.5~35.5cm이고, 활달하고 튼튼한 애완동물로 기른다. 털은 검은색에 흰색 털이 희끗희끗 나 있거나 은색과 검은색이 섞여 있기도 하고, 전체가 검은색을 띠기도 한다.

자이언트 슈나우저의 어깨높이는 54.5~65cm, 몸무게는 30~35.5kg이다. 몸빛은 검은색과 흰색이 섞여 있거나 검은색을 띠기도 하고 검은색 바탕에 부분적으로 황갈색을 띠기도 한다. 건장하며 털이 철사같이 뻣뻣하다.

특성

활발하고 용감하며 영리한 견종이다. 혼자 있는 걸 싫어하여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공격적이 되거나 내성적인 성향이 된다. 스탠더드 슈나우저는 원래는 경비견과 쥐잡는 개로 쓰였으며 총명하고 용감한 것으로 높이 평가되었다. 경비견이나 애완견으로 가장 많이 기르며, 전령견(傳令犬)·적십자견·경찰견으로도 사용된다.

작은 스탠더드 슈나우저와 아펜핀셔로부터 개량된 미니어처 슈나우저는 1899년에 처음으로 하나의 품종으로 선보였다. 스탠더드 슈나우저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몸집이 작고 힘이 센 이 품종은 활달하고 튼튼한 애완동물로 평가된다. 미니어처 슈나우저는 순종적이며 순한 성격인데 반하여 스탠더드 슈나우저나 자이언트 슈나우저는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다.

자이언트 슈나우저는 세 품종 가운데 가장 크고 가장 최근에 개량되었다. 스탠더드 슈나우저를 여러 사역견들과 교배시킨 다음 검은색의 그레이트 데인과 다시 교배시켜 탄생되었다. 원래는 소몰이개였으나 나중에는 푸줏간과 양조장을 지키는 개로 쓰였으며, 19세기초부터는 독일의 경찰업무에 널리 사용되었다. 미국 케널 클럽(AKC, American Kennel Club)에서는 스탠더드와 자이언트 슈나우저를 사역견 무리로, 미니어처를 테리어 무리로 분류한다.

기르는 법

영리하고 훈련 능력 또한 우수하여 훈련에 잘 적응한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 공격적 성향으로 바뀔 수 있으므로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