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리

비수리

다른 표기 언어 Lespedeza cuneata 동의어 노우근, 老牛筋, 호지자, 산채자, 야관문, 夜關門, 공쟁이대
요약 테이블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콩과
원산지 아시아 (일본,대한민국,중국)
서식지 산기슭 이하
크기 약 50cm ~ 1m
학명 Lespedeza cuneata G.Don
꽃말 욕망, 마음속에 감춰둔 사랑
용도 양조용, 약용 등

요약 장미목 콩과에 속하는 다년생 들풀. 한국, 일본, 타이완,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키는 1m 정도이고 반관목처럼 보인다. 잎은 3장의 잔 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어긋난다. 줄기는 가늘게 위로 올라가며 잔털이 많다. 잎보다 작은 연한 노란색 꽃이 늦여름부터 이른 가을에 걸쳐 잎 겨드랑이에 2~4송이씩 무리 지어 피며 때때로 꽃이 벌어지지 않는 폐쇄화가 달리기도 한다. 식재료로 사용할 때에는 술로 마시는 것이 보편적이다.

목차

접기
  1. 개요
  2. 형태
  3. 생태
  4. 특징
  5. 조리법
비수리(Lespedeza cuneata)
비수리(Lespedeza cuneata)

개요

장미목 콩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 전국의 산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키는 1m 정도이고 반관목처럼 보인다. 뿌리를 포함한 전 부분을 약용으로 사용한다. ‘야관문’이라고도 하며, 한방에서 거담과 기관지염 치료제 혹은 강장제로 쓰인다. 꽃이 핀 상태에서 채취하여 술을 담가 먹는 경우가 많다.

형태

키는 1m 정도이고 반관목처럼 보인다. 잎은 3장의 잔잎으로 이루어진 겹잎으로 어긋난다. 줄기는 가늘게 위로 올라가며 잔털이 많다. 늦여름에서 이른 가을에 피는 꽃은 황백색이며, 잎보다 작은 크기로 잎겨드랑이에 2~4송이씩 무리지어 핀다. 때로 꽃이 벌어지지 않는 폐쇄화가 달리기도 한다.

생태

한국, 일본, 타이완,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하며 햇볕이 잘 드는 산과 들에서 자란다. 한국의 산야에서도 흔히 볼 수 있으며, 6~9월 사이에 식물 전체를 채취할 수 있다.

특징

한방에서는 ‘밤의 빗장을 여는 문’이라는 뜻의 ‘야관문’으로도 불리며 남성들의 정력에 좋은 약초로 널리 알려져 있다. 약초에 관한 옛 문헌에 따르면 신장과 간, 폐의 건강에 이롭고, 어혈을 제거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는 기록이 전해온다.

조리법

비수리는 술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정력에 좋다고 알려진 비수리 술의 약효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꽃이 만개하기 전이나 꽃이 필 무렵에 뿌리째 채취하여 건조한 다음 이용하는 것이 좋고, 최소 3개월 이상은 숙성해야 맛이 제대로 우러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