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록턴

브록턴(Brockton)

보스턴에서 남쪽으로 32㎞ 떨어진 곳에 있다. 1649년 인디언들이 마일스 스탠디시와 존 앨던에게 이 부지를 팔았는데 그때부터 플리머스의 일부가 되었다. 원래의 농장지역은 1821년까지 브리지워터 읍의 일부로 노스브리지워터라 불리다가 1874년 온타리오 주 브록턴으로 재명명되었다.

일찍이 1750년부터 신발제조가 시작되어 1865년 매케이 재봉틀(신발의 바닥과 윗부분을 박을 수 있음)이 개발되었고, 남북전쟁으로 수요가 늘면서 브록턴은 군화생산 중심지가 되었다. 신발 외에 피복, 전기제품, 공구, 플라스틱 제품, 인쇄물 등도 생산된다.

1884년 최초로 전등을 가로등으로 쓴 도시이며 전동차를 선구적으로 운영한 곳이다. 1894년에는 내륙하수처리시설을 도입하여 이 부문에서 여러 도시의 모범이 되었다. 매서소이트지역사회대학이 있다. 1881년 시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