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아

브라질리아

다른 표기 언어 Brasilia
요약 테이블
위치 브라질 중서부 지방의 중앙 고원
인구 4,873,000명 (2023년 추계)
면적 5,802㎢
언어 포르투갈어
대륙 남아메리카
국가 브라질

요약 브라질의 수도. 칸틴스·파라나·상프란시스쿠·코룸바 강 상류에 있다.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북쪽의 외곽 소도시들과 지역적으로 분리된다. 동서축의 서쪽 끝에 시청과 산하 건물이 있으며, 동쪽 끝 삼권광장 주변에는 입법·사법·행정의 3부 기관 청사가 있다. 주요건물의 상당수가 브라질 건축가 니마이어가 설계한 것으로 성당건물이 높이 평가된다.
국내·국제 항공노선의 정기 취항지이기도 하다. 건축, 식품 및 관련 서비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여 행정중심지로서의 면모를 엿보인다. 주요산업은 출판과 인쇄업 외에 건축과 가구제작 관련 업종이다. 전국에 지점을 둔 대부분의 회사나 단체들의 본부가 몰려 있다.

브라질리아(Brasilia)
브라질리아(Brasilia)

토칸틴스·파라나·상프란시스쿠·코룸바 강 상류에 있다. 1789년 내륙에 수도를 정하자는 제안이 나왔다가 브라질이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1822년 다시 거론되었고 1891년 헌법으로 구체화되었다. 8년 동안 측량과 실험을 거친 후 1956년에 지금의 브라질리아가 선택되었다. 1960년 4월 중앙부에 삼권광장(Square of Three Powers)이 들어섰고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던 연방정부가 이주하기 시작했다.

브라질리아 대부분을 둘러싸고 있는 인공호수를 중심으로 북쪽의 외곽 소도시들과 지역적으로 분리된다. 십자형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브라질리아의 주요교통로를 형성하는 남북축과 연방 및 시 공관이 늘어선 동서축으로 뚜렷하게 구분된다. 동서축의 서쪽 끝에 시청과 산하 건물이 있으며, 동쪽 끝 삼권광장 주변에는 입법·사법·행정의 3부 기관 청사가 있다.

국회의사당은 콘크리트로 된 거대한 단상 위에 세워진 돔과 받침접시 모양의 조형물, 국회사무가 이루어지는 똑같은 모양의 고층건물 2개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건물의 상당수가 브라질 건축가인 오스카 니마이어가 설계한 것으로 성당건물이 가장 훌륭하다고 평가된다.

간선도로와 항공편으로 국내 여러 지역과 연결된다. 국내·국제 항공노선의 정기 취항지이기도 하다. 건축, 식품 및 관련 서비스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산업 중심지보다는 행정중심지로서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주요산업은 출판과 인쇄업 외에 건축과 가구제작 관련 업종이다. 전국에 지점을 둔 대부분의 회사나 단체들의 본부가 몰려 있다.

브라질리아대학교(1962)가 문화의 중추 역할을 하며, 문화재단이 있어 예술가나 문인들의 전국적 모임을 주선한다. 외국정보 센터가 몇 군데 개방되어 있으며 국립극장에서는 연극, 교향악단 연주, 오페라 등이 대규모로 공연된다. 역사기관으로 브라질리아 성립에 대한 역사기록을 갖추고 있는 브라질리아 박물관과 역사연구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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