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퍼트가

보퍼트가

다른 표기 언어 Beaufort family

요약 영국의 가문.

에드워드 3세의 아들인 랭커스터 공작 곤트의 존과 그의 정부 캐서린 스윈퍼드 사이에서 태어난 후손들로 이루어졌다. 가문의 이름은 존이 프랑스에 소유하고 있던 영지에서 비롯되었는데 그 지역은 오늘날 바르쉬로브 근처에 있는 몽모랑시보포르라는 곳이다. 존과 캐서린은 나중에 정식 결혼을 함으로써(1396) 그들 사이에 태어난 4명의 자녀는 적출로 인정받았으나 이복형제인 헨리 4세는 그들을 왕위계승 서열에서 일부러 제외시켰다.

가문의 1세대는 서머싯 후작과 도르셋 후작작위를 받은 존, 윈체스터 주교이자 추기경인 헨리, 그리고 토머스(1426 죽음)와 누이인 조운, 이 4명으로 이루어졌다. 존의 셋째 아들이면서 당시 살아 있던 아들로는 첫째이며 왕위계승 후보자였던 서머싯 공작 2세 에드먼드(1455 죽음)는 장미전쟁에 뛰어들었다. 이 전쟁에서 가문의 남자가 모두 죽었다. 에드먼드의 조카인 마거릿 보퍼트의 아들이 뒷날 헨리 7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