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베태피스트리

보베태피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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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플랑드르 태생의 직조공 루이 이나르와 필리프 베아글이 1664년 프랑스 보베에 세운 공장에서 만든 태피스트리.

이 공장은 루이 16세의 재무장관 장 바티스트 콜베르의 후원과 정부의 보조금도 받았지만 개인기업이었다. 태피스트리는 보베에서 프랑스의 부유한 자본가 계급과 귀족을 대상으로 만들어졌을 뿐 아니라 수출도 했다. 왕이 쓰는 왕실용은 고블랭 공장에서만 제조되었다. 19세기에 들어 품질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점차 생산이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