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무상

다른 표기 언어 anicca , 無常

요약 불교의 기본교 중의 하나로 모든 존재는 끊임없이 변한다는 가르침.
(산). anitya.

제법무아·일체개고와 함께 모든 존재의 속성, 즉 삼법인을 이룬다. 사람의 몸이 변한다는 사실은 어린아이가 자라 어른이 되고 다시 늙어가는 모습을 통해 경험적으로 알 수 있다. 정신적인 사건 역시 생겨났다가 사라진다. 무상의 가르침을 체득하는 것은 불교에서 깨달음에 이르는 정신과정의 첫 단계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