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스

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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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1837. 11. 23, 네덜란드 레이덴
사망 1923. 3. 9, 암스테르담
국적 네덜란드

요약 네덜란드의 물리학자.

발스(Johannes Diederik van der Waals)
발스(Johannes Diederik van der Waals)

물질의 액체와 기체 상태에 대한 연구로 1910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았다. 이 연구 결과로 절대영도 부근 온도에서의 연구가 가능해졌다.

1873년 그는 〈액체와 기체 상태의 연속성에 대해 On the Continuity of the Liquid and Gaseous State〉라는 논문으로 처음 주목 받았고, 이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계속되는 연구를 통해 만약 기체 분자들이 부피가 없고 분자들간에 인력이 작용하지 않는다고 가정할 수 있을 때만 이상기체법칙을 기체운동이론에서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 두 가정이 모두 맞지 않다고 하면서 반 데르 발스는 1881년 이 법칙에 크기와 인력을 나타내는 2개의 변수를 도입하여 더 정밀한 식을 만들어냈고, 이는 반 데르 발스 방정식으로 알려졌다. 이 변수들이 기체마다 다르기 때문에 연구를 계속해 모든 물질에 똑같은 형태의 방정식(대응상태의 법칙)에 도달했다. 이 연구는 그에게 노벨 물리학상을 안겨주었고 영국의 제임스 듀어 경과 네덜란드의 헤이케 카메를링 오네스가 수소와 헬륨의 액화에 필요한 자료를 결정하도록 이끌었다.

레이덴대학교에서 제공한 기회들을 이용해 독학했던 이 과학자는 1877년 암스테르담대학교에서 물리학교수에 임명되었고 1907년까지 이 자리에 있었다. 원자나 분자들 간의 약한 인력인 반데르발스 힘은 그를 기념하여 붙여진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