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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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 | 405,358명 (2022년 추계) |
| 면적 | 86.74㎢ |
| 대륙 | 유럽 |
| 국가 | 영국 |
요약 영국 잉글랜드 그레이터런던에 있는 바깥쪽 자치구. 런던 대도시권의 북서 경계지역에 있다. 이들 지역은 한때 별도의 장원과 교회구들을 형성했으나, 현재까지 남아 있는 옛 건물로 주목할 만한 것은 별로 없다. 주요 건물로 사범대학과 런던 경시청의 운전학교가 1957년에 폐쇄된 헨던 군비행장 근처에 있다.
런던 대도시권의 북서 경계지역에 있다. 1965년 이전의 헨던·핀칠리 자치시와 바넛·이스트바넛·프리언바넛 도심행정구들이 합쳐져 세워졌다.
이들 지역은 한때 별도의 장원과 교회구들을 형성했다. 현재 거의 주거지가 되었으나, 약간의 산업이 서쪽 경계선인 에드거웨어로드를 따라 밀집해 있다. 거의 대부분 농업지역이었으나, 19세기 중엽 철도가 놓이면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났고 사유지와 농장 대신 벽돌로 지은 빅토리아풍의 교외저택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1920~1930년대에 런던 지하철이 확장되면서 이 지역의 발전이 가속화되었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옛 건물로 주목할 만한 것은 별로 없다. 칩핑바넛 교회의 기원은 1250년까지 거슬러올라가며, 몽켄해들리 교구 교회에는 1494년에 재건된 탑이 있다. 이스트바넛 교구 교회는 1100년에 건립되었으며, 헨던 교회구의 성모마리아 교회에는 노르만 양식의 흔적이 있다.
사범대학과 런던 경시청의 운전학교가 1957년에 폐쇄된 헨던 군(軍)비행장 근처에 있다. 고등교육을 담당하는 2개의 대학이 있는데, 하나는 바넛에 있고 또 하나는 헨던에 있는 기술대학이다. 바넛의 그래머 스쿨은 그 기원이 1573년까지 거슬러올라가며, 바넛의 우드레인과 헨던의 그레이하운드힐에는 지방 역사박물관들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