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혈관

모세혈관

다른 표기 언어 capillary , 毛細血管

요약 모세 혈관을 통해 혈액과 조직 사이의 산소와 영양분·노폐물이 교환된다. 모세 혈관의 지름은 0.008~0.01㎜로서 적혈구가 1줄로 겨우 통과할 수 있는 정도이다. 모세 혈관벽은 한 층의 내피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모세 혈관망들은 그물코의 크기가 다양하다. 동맥의 외층인 바깥막에서는 모세 혈관 간의 공간이 모세 혈관의 지름보다 10배 이상 큰 반면 허파와 안구의 중간층인 맥락막에서는 모세 혈관 지름보다도 작다.
일반적으로 모세혈관간의 간격은 성장하고 있는 부위와 샘·점막 등에서는 작고 뼈와 인대에서는 크며 힘줄에서는 간격이 거의 없다.

모세혈관
모세혈관

모세혈관을 통해 혈액과 조직 사이의 산소와 영양분·노폐물이 교환된다. 심장에서 나온 동맥혈은 결국 모세혈관망으로 갔다가 다시 정맥혈이 되어 심장으로 돌아간다. 가장 가는 동맥, 즉 소동맥과 모세혈관 사이에는 전모세혈관 또는 세동맥이라고 하는 중간 혈관이 있는데 이는 모세혈관과는 달리 근섬유가 있어 수축할 수 있고 이로써 모세혈관 속의 혈액량을 조절할 수 있다.

모세혈관의 지름은 0.008~0.01㎜로서 적혈구가 1줄로 겨우 통과할 수 있는 정도이다. 모세혈관벽은 한 층의 내피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모세혈관망들은 그물코의 크기가 다양하다. 동맥의 외층인 바깥막(tunica adventitia)에서는 모세혈관간의 공간이 모세혈관 자체의 지름보다 10배 이상 큰 반면 허파와 안구의 중간층인 맥락막에서는 모세혈관 지름보다도 작다.

일반적으로 모세혈관간의 간격은 성장하고 있는 부위와 샘[腺]·점막 등에서는 작고 뼈와 인대에서는 크며 힘줄에서는 간격이 거의 없다.→ 동맥, 정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