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티
다른 표기 언어 manatee 동의어 해우, 海牛| 분류 | 척추동물 > 포유강 > 바다소목 > 매너티과 > 매너티속 |
|---|---|
| 원산지 | 대서양,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
| 먹이 | 물옥잠, 망그로브 |
| 크기 | 약 2.5m ~ 5m |
| 무게 | 약 350kg ~ 1600kg |
| 학명 | Trichechus manatus |
| 식성 | 초식 |
| 임신기간 | 약 150일 |
| 멸종위기등급 | 낮은위기 |
요약 포유류 바다소목 매너티과의 총칭. 원산지는 대서양, 아프리카, 남아메리카이다. 성체의 몸길이는 2.5~4.5m이고, 몸무게는 거의 700㎏에 달한다. 매너티는 천천히 움직이는 동물로 얕은 연안가, 강어귀, 흐름이 느린 강에서 수중식물들을 먹는다. 단독으로 또는 작은 가족단위로 생활하는데 때로는 15~20마리가 무리를 짓기도 한다. 매너티는 듀공과 함께 사람과 모양이 비슷하여 인어 전설을 탄생시킨 동물이다.
목차
접기-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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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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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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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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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개요
포유류 바다소목 매너티과의 총칭. 학명은 Trichechus manatus이다. 매너티는 근연인 듀공과 더불어 인어(人魚)의 전설을 탄생시킨 동물이다. 생김새가 유사한 매너티와 듀공은 꼬리의 모양으로 구분할 수 있다. 매너티의 꼬리는 주걱모양으로 둥글고, 듀공의 꼬리는 고래처럼 두갈래로 갈라져 있다.
형태
뚱뚱한 몸은 점차 가늘어져 둥근 지느러미(flipper)로 끝난다. 앞다리는 머리에 근접한 지느러미이고, 뒷다리는 없다. 머리는 다소 작고 주둥이는 4각형이며 강모가 나 있다. 성체는 몸길이가 2.5~4.5m이고, 몸무게는 약 350~1600㎏에 달한다.
생태
매너티는 천천히 움직이는 동물로 얕은 연안가, 강어귀, 흐름이 느린 강에서 수중식물들을 먹는다. 초식동물이며 임신기간은 약 150일 정도이다. 단독으로 또는 작은 가족단위로 생활하는데 때로는 15~20마리가 무리를 짓기도 한다. 한 무리 내 개체들은 주둥이를 비벼 빈번하게 의사를 소통하고, 위급할 때는 날카로운 소리를 낸다. 시력은 상당히 약하다. 성체일 경우 천적이 없다.
종류
1속 3종이 있으며 현재는 3종 모두 수가 감소하고 있다. 카리브해매너티(T.manatus)는 플로리다에 서식하는데, 미국 북서쪽의 대서양 연안과 멕시코 만 인근, 카리브 해 연안에서 남아메리카 북부에 이르는 지역에도 드물게 살고 있다. 남아메리카매너티(T. inunguis) 는 아마존 강과 오리노코 강 유역에 분포하며, 아마존매너티로도 불린다. <적색자료목록 Red Data Book〉에 따르면 멸종위기 종에 해당된다. 아프리카매너티(T.senegalensis)는 서아프리카 열대지역의 강이나 석호에서 살고 있다.
현황
일부 지역에서 가죽이나 고기, 기름을 얻으려는 사람들에게 사냥되고 있다. 보트(boat)의 교통량이 많을 때는 때로 보트의 프로펠러 때문에 상처를 입거나 죽기도 한다. 수계에 자라는 수중식물을 제거하기 위해서 이들을 법으로 보호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