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 마야

마하 마야

다른 표기 언어 Maha Maya , 摩訶摩耶
요약 테이블
출생 미상
사망 미상
국적 인도

요약 고타마 싯다르타의 어머니, 정반왕의 왕비.
마야 부인이라고도 함.

마하 마야(Maha Maya)
마하 마야(Maha Maya)

그녀에 대해서는 신화적으로만 묘사되어 있다. 이에 의하면 마하 마야는 어금니를 6개 가진 하얀 코끼리가 오른쪽 옆구리로 들어오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이 꿈은 왕비가 세계를 다스리는 왕 또는 부처가 될 아이를 갖게 되었다는 뜻으로 해몽되었다. 10개월 뒤 출산이 멀지 않았음을 느낀 마하 마야는 친정으로 가던 도중 카필라바스투[迦毗羅城] 외곽에 있는 룸비니 동산에서 출산하게 된다.

흔히 모든 부처의 어머니들이 그렇듯이 사라수 아래에서 나뭇가지를 의지하고 서 있는 동안 오른쪽 허리에서 아이가 태어났다. 7일이 지난 뒤 모든 부처의 어머니의 운명과 마찬가지로 그녀는 숨을 거두었으며 신들의 세계에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고타마 싯다르타를 임신하고 낳는 모습은 예술작품에서 아름답게 묘사되고 있다.→ 석가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