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피차너

리피차너

다른 표기 언어 Lipizzaner
요약 테이블
분류 척추동물 > 포유강 > 말목 > 말과
원산지 유럽 (오스트리아)
크기 약 1.5m ~ 1.57m
무게 약 450kg ~ 585kg
식성 초식

요약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일부였던 트리에스테 근처의 리피차에 있는 오스트리아 황실의 종마사육장에서 이름을 딴 말의 품종. 오스트리아가 원산지이고, 식성은 초식이다. 크기는 1.5~1.57m, 무게는 450~585kg 정도이다.

목차

접기
  1. 정의
  2. 형태
  3. 생태
리피차너
리피차너

정의

포유강 말목 말과에 속하는 척추동물. 오스트리아에서는 ‘Lippizaner’라고도 쓰며 ‘Lipizzan’이라고도 한다. 오스트리아가 원산지이다. 크기는 약 1.5~1.57m, 무게는 약 450~585kg이다. 식성은 초식이다. 승마, 경주마로 쓰였으며 마차를 끄는 데에도 도움을 주었다. 모색은 대부분 회색을 띤다.

형태

비교적 키가 작고, 등이 길고, 목이 짧고 두꺼우며, 생김새가 힘있어 보인다. 어깨높이가 평균 150~157cm이며, 몸무게는 450~585kg 정도이다. 우뚝한 콧날을 가진 머리는 대부분의 경종마 품종보다 세련미는 없지만 눈이 매력적이며 인상적이다. 몸은 보통 회색을 띠고, 드물게 밤색이나 갈색도 나타난다.

생태

1580년에 이 품종이 생겼으며, 1700년부터 자세한 번식기록이 있다. 조상은 스페인말·아라비아말·베르버말이다. 플루토·콘베르사노·네아폴리타노·파보리·마에스토조·지글라비 등 이 품종에 속하는 6종류는 개량할 때 큰 역할을 했던 원종마의 이름을 따서 부른다.

원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영토였던 나라에서만 볼 수 있으며, 몇 마리만 미국에 도입되었다. 가장 잘 알려진 것으로는 빈의 스페인 승마학교에서 조련 받은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