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트리버

리트리버

다른 표기 언어 retriever
요약 테이블
분류 척추동물 > 포유강 > 식육목 > 개과
원산지 유럽 (영국)
크기 약 55cm ~ 61cm
무게 약 27kg ~ 34kg
식성 잡식
임신기간 약 63일

요약 사냥감을 물어오도록 개량되고 훈련받은 개의 한 품종. 이 개는 털이 물에 젖지 않고, 냄새를 잘 맡으며, 사냥감에 상처를 내지 않는 부드러운 입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총명하며 온순하고 인내심이 있어 대표적인 맹도견으로 쓰인다.

목차

접기
  1. 개요
  2. 형태
  3. 종류와 특성

개요

영국 원산인 의 한 품종. 튼튼하고 영리하며 온순하여 인간과 친하다. '리트리버(retriever, '찾아오는 자'라는 뜻)'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사냥용 개로 개량되었으나 사회성이 매우 좋아 애완견으로도 많이 기른다. 영국에서는 이 품종이 군용견으로 쓰였으며, 현대에 들어서는 전 세계에서 경찰견이나 맹인을 안내해 주는 맹도견(盲導犬)으로 많이 활용된다.

골든리트리버
골든리트리버

형태

전체적으로 튼튼하고 영리하다. 종에 따라 다르지만 어깨 높이는 55cm~61cm 정도이며 몸무게는 27kg~34kg정도이다. 황토색, 갈색, 암갈색, 암회색의 긴 털이 있다. 털이 잘 빠지는 편이다.

종류와 특성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원산지는 래브라도가 아닌 뉴펀들랜드인데, 1800년경에 어부들이 영국으로 들여왔다. 어깨높이가 55~62cm이고, 몸무게는 25~34kg 정도이다. 다른 리트리버들에 비해 몸집이 더 탄탄하고 다리가 짧다. 두드러지는 특징은 꼬리가 수달과 비슷하고, 기부 쪽이 굵고 끝쪽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며, 털은 짧고 촘촘하고 검은색이나 암갈색·황갈색을 띤다는 것이다. 또한 튼튼하고 차분하며 온순하다.

골든 리트리버는 스코틀랜드 원산으로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개량된 종이다. 전형적으로 힘이 세고, 튼튼하고, 다재다능하며 수영을 아주 잘한다. 어깨높이가 55~61cm이고, 몸무게는 27~34kg이다. 숱이 많은 털은 목, 넓적다리, 꼬리, 다리 뒤쪽 부분이 길며 농담이 다양한 금빛갈색을 띠고 있다. 온순하고 총명하며 일을 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밖의 다른 품종은 다른 리트리버에 비해 튼튼하고 털이 갈색인 체서피크 베이 리트리버와, 털이 짧게 곱슬거리고 검은색 또는 간색(肝色)을 띠며 힘이 센 컬리 코티드 리트리버, 힘이 세고 가슴이 두툼하며 털이 검은색이나 간색인 플랫코티드 리트리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