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콘 강

루비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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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로마 공화정 시대 갈리아 치살피네를 이탈리아에서 분리시켰던 작은 시내.
(라). Rubico/Rubicon.

루비콘
루비콘

BC 49년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군대가 루비콘 강을 건너 이탈리아로 들어간 행위는 장군이 자신에게 맡겨진 지방 밖에서 군대를 이끄는 것을 금한 법을 어긴 것이었다. 그의 행위는 결국 로마 원로원에 대한 선전포고였고 3년에 걸친 내란 끝에 카이사르는 로마 제국의 통치자가 되었다. 여기에서 유래한 "루비콘 강을 건너다"라는 말은 어떠한 행동과정으로 이끄는 첫 발걸음을 뜻하는 말로 유명해졌다.

오늘날 루비코네(전에는 피우미치노) 강이 공식적으로 카이사르가 건넌 루비콘 강으로 되어 있지만 북쪽의 피스시아로 강과 남쪽의 우소 강을 가리킨다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