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트바일러

로트바일러

다른 표기 언어 Rottweiler
요약 테이블
분류 척추동물 > 포유강 > 식육목 > 개과
원산지 유럽 (독일)
크기 약 58cm ~ 69cm
무게 약 40kg ~ 50kg
식성 잡식
임신기간 약 63일

요약 소몰이 개에서 유래된 사역견 품종. 로마 군단이 유럽으로 원정할 때 식량용 소를 호위하게 한 후 독일의 로트바일에 두고 간 것에서 유래되었다. 중세부터 약 1900년까지 로트바일러는 장사에 필요한 돈을 넣은 주머니를 목에 걸고 지방 도축업자를 따라다녔다. 경찰견, 경비견, 가축몰이 개, 수레를 끄는 개로 알맞다. 땅딸하고 튼튼한 체격이 특징이다. 털은 짧고 거칠며 색깔은 검은색이고 머리·가슴·다리에 황갈색의 반점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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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2. 형태
  3. 특성
  4. 기르는 법
로트바일러
로트바일러

개요

소몰이 개에서 유래된 마스티프의 일종인 사역견 품종. 로마 군단이 유럽으로 원정할 때 사람을 보호하고 식량용 소를 호위하기 위해 데려간 개가 기원이다. 원정이 끝난 후 독일의 로트바일에 남겨져 토착 견종과 교배가 이루어졌다. 중세부터 약 1900년까지 로트바일러는 지방 도축업자를 따라다니는 ‘로트바일의 도축업자가 키우는 개’로 알려졌다

형태

체구는 땅달하고 튼튼한 체격으로, 건장하지만 지나치게 육중하지 않고 가볍지도 않다. 어깨 높이는 56~69cm, 몸무게는 34~41kg이다. 털은 짧고 거칠며 색깔은 검은색이고 머리·가슴·다리에 황갈색의 반점이 있다. 코는 둥글고 가로가 더 넓적하며 콧구멍도 큼직하다. 귀는 중간 정도의 크기로 아래로 늘어뜨리고 있다. 삼각형이며 양쪽 귀 사이가 멀다. 털의 색은 검은색 바탕에 꼬리 아랫부분에 진한 황갈색 무늬가 또렷하게 형성된다.

특성

다부지고 탄탄한 체형은 강력한 힘과 민첩성, 지구력의 바탕이 된다. 경찰견, 경비견, 가축몰이 개, 수레를 끄는 개로 알맞다. 1930년대 영국과 미국에 소개되어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세고 튼튼한 개로 인정받고 있다.

기르는 법

면역력이 약해 폐사율이 높기 때문에 사육 전문가의 조언이 필요하다. 주인을 향한 애착이 매우 크고, 충성심이 강한 품종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위협으로 판단되는 상황에서는 높은 공격성을 보인다. 한국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12조에 따라 도사견, 핏불 테리어 등과 함께 맹견으로 지정되어 월령 3개월이 넘으면 목줄과 입마개를 의무적으로 착용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