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벨리아

로벨리아

다른 표기 언어 Indian tabacco
요약 테이블
분류 속씨식물 > 쌍떡잎식물강 > 초롱꽃목 > 숫잔대과
원산지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서식지 원예
크기 약 10cm ~ 50cm
학명 Lobelia erinus
꽃말 불신, 정교, 원망

요약 숫잔대과에 속하는 쌍떡잎식물. 북아메리카의 탁 트인 삼림지대가 원산지이다. 주로 관상용으로 재배된다. 한해살이풀이나 온도를 잘 맞추면 여러해 볼 수 있다. 로벨리아 기베로아, 로벨리아 아베르다리카, 로벨리아 텔레키이, 로벨리아 에리누스, 로벨리아 락시플로라 등의 품종이 있다. 약용으로 사용할 경우 기관지염에 효능이 있고, 최토제로도 쓰인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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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요
  2. 형태
  3. 생태
  4. 종류
  5. 활용

개요

숫잔대과(Lobeliaceae)에 속하는 쌍떡잎식물. 학명은 Lobelia erinus이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의 탁 트인 삼림지대이다. 로벨리아(Lobelia)라는 이름은 영국의 본초학자 로벨(Lobel)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로벨리아
로벨리아

형태

키는 1m쯤 자란다. 밑에서 꽃이 피기 시작하여 다 피고 나면 타원형의 부푼 열매가 맺힌다. 꽃은 작고 연한 푸른색 또는 흰색이며 좌우대칭이다. 꽃잎은 5개이고 꽃잎의 지름은 1.5cm이다. 줄기 아래쪽에 달리는 잎은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대체로 타원형이나 위쪽에 달리는 잎은 너비가 더 좁다. 어떤 곳에서는 잔디밭에서 잡초로 자라고 있다. 줄기 밑 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주걱형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약간 있다.

생태

3∼4월에 파종하면 6∼7월에 꽃이 핀다. 물을 충분히 주고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생육해야 한다. 한국에서는 한해살이풀로 알려져 있지만 겨울에 실내 온도를 잘 관리잘 하면 여러해살이풀이 기를 수 있다.

종류

품종에는 키가 9m까지 자라는 로벨리아 기베로아(L. gibberoa), 키가 2m 정도 되는 로벨리아 아베르다리카(L. aberdarica), 털이 달린 잎 때문에 더부룩하게 보이는 로벨리아 텔레키이(L. telekii), 아프리카 남부가 원산인 로벨리아 에리누스(L. erinus), 꽃이 이빨 모양인 로벨리아 락시플로라(L. laxiflora)등이 있다.

활용

원예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한다. 생육에는 충분한 물과 많은 햇빛이 필요하다. 한해살이풀이지만 겨울에 온도를 잘 맞추면 여러해살이풀이로 기를 수 있다. 약용으로 쓰일 경우에는 식물 전체, 특히 뿌리에 구토를 일으키는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어 백일해·천식·만성 기관지염에 효능이 있으며, 먹은 것을 토하게 하는 최토제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