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잎갈나무

개잎갈나무

다른 표기 언어 deodar 동의어 개이깔나무, 히말라야시다, 히말라야삼나무, 설송, 雪松
요약 테이블
분류 겉씨식물 > 구과식물강 > 구과목 > 소나무과 > 개잎갈나무속
원산지 아시아 (아프가니스탄)
서식지 산지
크기 약 30m ~ 50m
학명 Cedrus deodara (Roxb.) Loudon
멸종위기등급 낮은위기
꽃말 보고 싶은 아버지

요약 겉씨식물인 소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침엽교목. 아프가니스탄, 히말라야 원산으로,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에서 가로수로 흔히 심고 있다. 키가 30m까지 자라며 줄기에서 가지가 땅과 수평으로 나오는데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는 나무 생김새가 매우 아름답다. 잎은 짙은 초록색으로 줄기에 한 개씩 달리나 가지 끝에서는 우산살처럼 모여 달린다. 구과는 10월에 피어 다음해 10월에 익는다.

목차

접기
  1. 개요
  2. 형태
  3. 생태와 활용
개잎갈나무
개잎갈나무

개요

구과목에 속하는 소나무과 상록성 나무. 학명은 ‘Cedrus deodara (Roxb.) Loudon’이다. 히말리야시다, 개이깔나무, 히말라야삼나무, 히말리야전나무, 설송(雪松) 등으로도 불린다. 종명 ‘deodara’는 신의 나무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 ‘devdar’가 어원이다. 한국에는 1930년경 히말라야에서 들여왔으며, 부산의 용두산 공원과 광주의 가로수가 잘 알려져 있다.

형태

꽃은 암수한그루로 10~11월에 짧은 가지 끝에 위를 향해 달린다. 수꽃은 길이 3~5cm의 원주형이고, 암꽃은 난형이다. 열매는 녹색이 도는 회갈색이며 길이 7~10cm, 너비는 6cm이다. 씨앗이 2개씩 들어있으며, 씨앗에는 넓은 막질의 날개가 있다.

생태와 활용

생장속도가 빠르고 줄기에서 새눈이 잘 나오지만 추위와 공해에 약하다. 햇빛이 잘 드는 곳이면 서울 근처에서도 겨울을 날 수 있다. 씨앗 파종은 봄에 하는데, 씨는 가을에 따서 건조상태에서 월동시킨다. 삽목에 의한 번식은 봄과 가을에 할 수 있다. 수관이 장대하고 웅장할 뿐 아니라 연한 녹색을 띠는 잎의 색감이 미려하다. 수형이 아름다워 가로수나 공원수로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