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코커스패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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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Cocker Spaniel

미국으로 건너온 코커스패니얼

아메리칸 코커스패니얼

걸리기 쉬운 질병	슬개골탈구, 지루증, 갑상선기능저하, 외이염, 백내장
내한성	추위에 특별히 약하지 않은 평균적인 견종이다.
운동량	보통으로 20분 정도 걷는 산책을 1일 2회 가량 필요로 한다.
손질	슬리커 브러시 : 장모 타입의 풍성한 털을 빗질할 때 사용한다. 털의 엉킴을 없애고 빠진 털을 제거하기도 한다. 핀 브러시 : 주로 장모 타입의 털을 빗을 때 사용한다. 뭉친 털을 제거하거나 마사지에 효과적이다. 일자빗 : 개의 털을 빗어 결을 가다듬고, 털이 뭉치는 것을 방지하거나 빠진 털을 제거한다.

아메리칸 코커스패니얼 사육난이도

1620년경 영국에서 건너온 이민자들과 함께 미국 땅을 밟은 잉글리시 코커스패니얼 중에서 얼굴이 둥근 개끼리 재교배시켜 탄생한 것이 아메리칸 코커스패니얼이다.

잉글리시 코커스패니얼과 가까운 친척관계인 만큼 이 두 견종의 생김새는 많이 비슷하다. 아메리칸 코커는 코끝이 둥글고, 잉글리시 코커는 코끝이 길다는 것이 구분 포인트이다.

해외의 도그쇼에서는 아메리칸 코커와 잉글리시 코커와의 차이가 명확하지만, 한국 내에서는 코끝의 차이가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두 종류 모두 명랑 쾌활하면서 다정한 성격으로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실크처럼 아름다운 털은 프로 트리머에게 손질을 맡기는 것이 편하다. 늘어진 귀를 가졌고 피부가 약한 개체가 많으니 외이염이나 알레르기성 피부염 등에 주의해야 한다.

훈련의 이해도 좋고 똑똑한 견종이지만, 어리광도 능숙하므로 주인이 끌려 다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아메리칸 코커스패니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