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오키나와 여행

직장인을 위한 오키나와 여행

오키나와 2박 3일 코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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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일차
  2. 2일차
  3. 3일차

직장인들이 여행 가기 위해 낼 수 있는 시간은 짧지만, 오키나와의 핵심 명소를 잘 골라서 다닌다면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동료들에게 선물할 기념품 쇼핑도 잊지 말자.

오키나와 항공 스케줄

아시아나 항공
인천 - 오키나와 10:10-12:25
오키나와 - 인천 13:00-15:25
※ 항공 스케줄은 날씨나 항공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1일차

08:10 인천 국제공항 탑승 · 출국 수속
인천 국제공항 3층에서 탑승 수속을 한다.
인천 공항은 이용객이 많아 붐비기 때문에 늦어도 2시간 전에는 도착하여
탑승 수속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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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인천 국제공항 출발
12:25 나하 국제공항 도착
나하 국제공항 도착 → 입국 수속 → 수화물 찾기 → 보안 검사 → 입국장
13:10 나하 시내로 이동
공항에서 나하 시내까지는 모노레일인 유이레일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공항에서 나하 시내까지는 유이레일로 12분(260엔)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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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 체크인
오키나와의 호텔은 대부분이 3시, 빠르면 2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하다.
지정된 시간 이전에 가도 방이 정리되어 있으면 체크인이 가능하고 그렇지 않더라도
짐을 맡길 수 있다.
14:00 츠보야 도자기 거리
약 400m에 이르는 돌담길로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도자기인
츠보야야키가 시작된 곳이다. 이 주변의 카페에서 오키나와의 전통차인
부쿠부쿠차를 마시며 여유롭게 둘러보자.

호텔에서 츠보야 도자기 거리까지는 도보로 10~15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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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 오키나와 국제 거리
오키나와 현청 앞의 교차로에서 유이레일 마키시 역까지
약 1.6km에 이르는 직선 도로다. 오키나와에서 가장 번화한 곳으로
백화점, 레스토랑, 호텔, 기념품점 등이 모여 있어
식사나 쇼핑을 즐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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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저녁 식사
샘즈 세라인(サムズセーラーイン)에서 오키나와의 철판 스테이크를
맛본다(예산 3,000엔).

오키나와 국제 거리에서 샘즈 세라인까지는 도보로 10~15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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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가볍게 한 잔
사미센 연주와 오키나와 전통 무용 공연이 열리는 술집에서
오키나와의 전통술인 아와모리 한 잔 하기를 추천한다.
편의점에서 오키나와의 맥주인 오리온 맥주를 사서
호텔에서 마시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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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07:50 호텔 조식
08:50 얀바루 급행 버스
나하 공항과 오키나와 북부 얀바루 지역을 연결하는 급행 버스로
나하 공항(08:40 출발, 1,900엔) 또는 오키나와 현청 북쪽 출구
버스정거장(08:50 출발, 2,000엔)에서 탑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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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 해양박 공원(츄라우미 수족관)
거대한 고래상어가 헤엄치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자.
수족관 이외에도 에메랄드 비치, 열대 드림센터 등 볼거리가 많아
반나절 이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해양박 공원까지는 얀바루 급행 버스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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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 점심 식사
수족관을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수족관 내부의 카페를
추천한다(예산 1,0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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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 나하 시내로 출발
해양박 공원에 올 때 이용하였던 얀바루 급행 버스를 타고
다시 나하 시내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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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 아메리칸 빌리지로 이동
나하 시내 현청 북쪽 출구 버스정거장에서 20, 120번 버스 또는 챠탄(北谷) 방면 버스를 타고
군병원 앞(軍病院前, 군뵤우인마)에에서 내린다(720엔).

해양박 공원에서 나하 시내까지는 얀바루 급행 버스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18:30 아메리칸 빌리지
여름이면 선셋을 감상하러 선셋 비치나 아라하 비치에 들르고
해가 졌다면 야경을 감상하며 저녁 식사를 즐긴다.

나하 시내에서 아메리칸 빌리지까지는 버스로 50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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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 저녁 식사
아메리칸 빌리지 입구에 위치한
구루메 회전초밥 시장(グルメ回転 · 寿司市場)에서 식사.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구루메 회전초밥 시장까지는
도보로 10~15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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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 나하 시내로 이동
호텔이 있는 나하 시내로 이동한다.

3일차

08:00 호텔 조식
08:45 슈리 역
유이레일을 타고 슈리 역(首里駅) 하차(230~300엔).

호텔에서 슈리 역까지는 유이레일로 10~15분 정도 소요된다.
09:00 슈리 성 공원
오키나와에서 가장 큰 성으로 가볍게 둘러보는 데도
꽤 시간이 걸린다.

슈리 역에서 슈리 성 공원까지는 도보로 15분(택시로 3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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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슈리 역
슈리 역에서 유이레일을 이용하여 공항까지 간다(330엔).

슈리 성 공원에서 슈리 역까지는 도보로 15분(택시로 3분) 정도 소요된다.
10:50 점심 식사 & 쇼핑
국제선보다 국내선 공항이 더 크고 식당과 상점이 많다.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오키나와 소바를 추천한다.

슈리 역에서 나하 공항까지는 유이레일로 27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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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탑승 및 출국 수속
13:00 오키나와 나하 공항 출발
15:25 인천 공항 도착

예상 경비(1인 기준, 항공료 제외)
숙박비 : 200,000원
식비 : 100,000원
입장료 : 30,000원
교통비 : 50,000원
기타 : 30,000원
= 합계 410,000원

[Tip] 오키나와 항공 스케줄
진에어
인천 – 오키나와 10:35-12:50
오키나와 – 인천 13:50-16:05

아시아나항공
인천 – 오키나와 10:10-12:25
오키나와 – 인천 13:00-15:25

대한항공
인천 – 오키나와 15:40-17:55
오키나와 – 인천 19:05-21:35

피치항공
인천 – 오키나와 16:10-18:25
오키나와 – 인천 13:10-15:30

티웨이항공
인천 – 오키나와 14:05-16:20
오키나와 – 인천 17:20-19:35

제주항공
인천 – 오키나와 13:30-15:45
오키나와 – 인천 16:35-18:55

이스타항공
인천 – 오키나와 11:30-14:00
오키나와 – 인천 14:50-18:10

※ 항공 스케줄은 날씨나 항공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참고

・ ⓘ 본 콘텐츠는 '인조이 오키나와 (2019 개정판)'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지 사정에 의해 정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